오늘의 찬양 31.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 [(구)46장] 1.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 백성들아 사랑을 전하세 경배 하라 하늘의 천군과 천사 주님 앞에 영광을 돌리세 목자같이 우리를 지키시고 종일 품에 늘 안아주시니 2.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 우리 대신 죽임을 당했네 구주 예수 영원한 구원의 소망 경배하며 겸손히 절하세 찬양하라 우리 죄 지신 예수 그의 사랑 한 없이 크셔라 3.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 천사들아 즐겁게 찬양해 구주 예수 영원히 다스리시니 면류관을 주 앞에 드리세 구주 예수 세상을 이기시고 영광 중에 또 다시 오시리 [후렴] 찬양하라 높으신 권세를 찬양 찬양 찬양 영원히 드리세
(경배와찬양 103) 당신은 영광의 왕 당신은 평강의 왕 당신은 하늘과 땅의 주 당신은 정의의 아들 천사가 무릎 꿇고 예배하고 찬양하네 영원한 생명 말씀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 주 호산나 다윗의 자손께 호산나 불러 왕 중의 왕 높은 하늘엔 영광을 예수 주 메시아네
히브리서 1:5 - 1:14
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6 또 그가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은 그에게 경배할지어다 말씀하시며
7 또 천사들에 관하여는 그는 그의 천사들을 바람으로, 그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느니라 하셨으되
8 아들에 관하여는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
9 주께서 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을 미워하셨으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주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주께 부어 주를 동류들보다 뛰어나게 하셨도다 하였고
10 또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라
11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
12 의복처럼 갈아입을 것이요 그것들은 옷과 같이 변할 것이나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 하였으나
13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냐
14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
묵상도우미 규(8절) 왕이 손에 들던 패 또는 단장으로, 왕권이나 왕위를 상징한다. 동류(9절) 곁에서 함께하는 존재로, 여기서는 천사를 뜻한다. 발등상(13절) 발을 올려놓는 받침대로, 패배나 복종을 비유하는 표현이다.
본문해설
[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은 모든 경배를 받으실 하나님 아들입니다. 그 보좌는 영원하며 그 나라의 규는 공평합니다. 하나님이 그분의 아들에게 즐거움의 기름을 부어 천사들보다 뛰어나게 하셨습니다. 땅과 하늘은 멸망해도 주는 영존하십니다. 모든 천사는 구원받을 상속자들을 섬기라고 보냄받은 영입니다.
존귀한 아들 1:5~9
천상의 존재인 천사를 사람들은 신비한 존재로 여깁니다. 실제로 구약성경에 나오는 천사는 사람보다 훨씬 뛰어나 보입니다. 그러다 보니 초대교회에 천사에 대해 잘못 이해하는 성도가 많았습니다. 천사를 경배 대상으로 여기기도 했고, 예수님께만 있는 중재(중보) 능력과 구원의 힘을 지녔다고 오해하기도 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런 생각이 옳지 않음을 구약성경 일곱 구절을 인용해 설명합니다(5~14절). 하나님은 결코 천사들에게 중보의 역할과 다스리는 권세를 맡기신 적이 없습니다. 천사들은 바람이나 불꽃과 같이 일시적이고 가변적인 존재에 불과하지만, 하나님 아들의 보좌는 영원합니다. 모든 천사는 하나님을 돕는 도구일 뿐이며, 하나님 아들이신 예수님께 마땅히 경배해야 하는 존재입니다.
천사, 섬기는 영 1:10~14
구약성경 곳곳에서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를 계시합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를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형식으로 소개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들(시 2:7), 영원히 통치하시는 분(시 45:6~7), 영존하시는 분(시 102:25~27)입니다. 특히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13절)는 구절은 신약성경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시편 내용(시 110:1)으로, 예수님의 존귀한 지위와 다스림을 분명하게 보여 줍니다. 한편 모든 천사는 섬기는 영으로(시 104:4), 구원받은 성도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는 천사도 흠모하는 놀라운 구원의 은혜를 입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 마음을 알고 그분의 부르심에 순종해야 합니다.
더 깊은 묵상
● 하나님 아들 예수님과 천사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신비하게 느껴지는 천상의 존재를 그리스도인은 어떤 관점으로 봐야 할까요? ● 구원받은 성도를 위해 천사가 하는 역할은 무엇인가요? 하나님 자녀를 돕는 천사들이 있다는 말씀이 내게 주는 위로와 소망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오늘도 든든한 지지자 되시는 하나님 곁으로 달려갑니다. 바래거나 닳지 않는, 한결같은 공의의 통치와 사랑 아래 제 삶이 늘 안전하게 하소서. 주님께 충분히 받은 그 사랑의 힘으로 다시 일어나 허리를 동이고, 세상을 너끈히 이기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