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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코스타브라바 해변의 한 카페는 주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커피값을 달리 받습니다. ‘커피 한 잔’이라고 주문하면 5유로, ‘커피 한 잔 주세요’라고 하면 3유로, 여기에 ‘좋은 아침입니다’ 인사를 덧붙이면 1.3유로(약 1600원)를 받습니다.
스페인의 커피값은 평균 1~1.5유로입니다.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의 커피값이 2유로가 안 되는 것을 보면, 이 카페의 커피값도 1.3유로가 정상 가격인 셈입니다. 인사를 하지 않거나 ‘주세요’라고 하지 않으면 추가 요금을 내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도 여기에 불만을 제기하지 않고 ‘좋은 아침입니다. 커피 한 잔 주세요’라고 주문한다고 합니다. 이젠 손님들이 인사를 잘하고 예의 있게 대해서 카페 분위기가 훨씬 좋아졌다고 카페 주인은 자랑스러워합니다.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잠 16:24) 카페 주인의 작은 도전이 손님들의 말과 태도를 변화시켰습니다. 이처럼 믿는 사람들의 선하고 예쁜 말이 따뜻한 세상, 하나님 사랑이 가득한 세상으로 바꾸는 시작이 될 것입니다.
손석일 목사 (서울 상일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60058&code=23111512&sid1=fai&sid2=0002
스페인의 커피값은 평균 1~1.5유로입니다.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의 커피값이 2유로가 안 되는 것을 보면, 이 카페의 커피값도 1.3유로가 정상 가격인 셈입니다. 인사를 하지 않거나 ‘주세요’라고 하지 않으면 추가 요금을 내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도 여기에 불만을 제기하지 않고 ‘좋은 아침입니다. 커피 한 잔 주세요’라고 주문한다고 합니다. 이젠 손님들이 인사를 잘하고 예의 있게 대해서 카페 분위기가 훨씬 좋아졌다고 카페 주인은 자랑스러워합니다.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잠 16:24) 카페 주인의 작은 도전이 손님들의 말과 태도를 변화시켰습니다. 이처럼 믿는 사람들의 선하고 예쁜 말이 따뜻한 세상, 하나님 사랑이 가득한 세상으로 바꾸는 시작이 될 것입니다.
손석일 목사 (서울 상일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60058&code=23111512&sid1=fai&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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