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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목자는 긍휼로 영육의 필요를 채웁니다 (마가복음 6:30-44) - 생명의삶

축복의통로 2019. 1. 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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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목자는 긍휼로 영육의 필요를 채웁니다 영상큐티보기

오늘의 찬양
384. 나의 갈길 다 가도록 [(구)434장]
1. 나의 갈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내 주안에 있는 긍휼 어찌 의심하리요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늘 위로 받겠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 형통 하리라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 형통 하리라
2. 나의 갈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어려운일 당한때도 족한 은혜주시네 나는 심히 고단하고 영혼 매우 갈하나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 나게 하시네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나게 하시네
3. 나의 갈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그의 사랑 어찌 큰지 말로 할 수 없도다 성령 감화 받은 영혼 하늘나라 갈때에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 인도 하셨네 영영 부를 나의 찬송예수 인도 하셨네 아멘

(경배와찬양 212)
오직 주님만 나의 맘의 갈급함 채우네 오직 주께만 더 가까이 가기를 원하네 주님만 내 갈급함 채우네 주만 내게 새 생명 주네 주만 기쁨 내 맘에 주시네 나의 기도 응답하시네


마가복음 6:30 - 6:44
30 사도들이 예수께 모여 자기들이 행한 것과 가르친 것을 낱낱이 고하니 31 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 하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
32 이에 배를 타고 따로 한적한 곳에 갈새 33 그들이 가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이 그들인 줄 안지라 모든 고을로부터 도보로 그곳에 달려와 그들보다 먼저 갔더라
3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으로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여러 가지로 가르치시더라
35 때가 저물어 가매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여짜오되 이곳은 빈 들이요 날도 저물어 가니 36 무리를 보내어 두루 촌과 마을로 가서 무엇을 사 먹게 하옵소서
37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 여짜오되 우리가 가서 이백 데나리온의 떡을 사다 먹이리이까
38 이르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는지 가서 보라 하시니 알아보고 이르되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더이다 하거늘
39 제자들에게 명하사 그 모든 사람으로 떼를 지어 푸른 잔디 위에 앉게 하시니 40 떼로 백 명씩 또는 오십 명씩 앉은지라
41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고 또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시매
42 다 배불리 먹고 43 남은 떡 조각과 물고기를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44 떡을 먹은 남자는 오천 명이었더라

묵상도우미
사도(30절) 마가복음에는 이곳에 한 번 나오며, 이에 해당하는 헬라어 ‘아포스톨로스’는 ‘보냄을 받은 자’란 뜻이다.
데나리온(37절) 로마 화폐 단위로, 1데나리온은 당시 노동자 하루 품삯이다.

본문해설

[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이 제자들을 쉬게 하시려고 한적한 곳으로 가시지만, 많은 사람이 따라옵니다. 예수님이 무리를 불쌍히 여겨 여러 가지로 가르치십니다. 날이 저물자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축사하신 후 나누어 주게 하십니다. 남자만 헤아려 5천 명이 먹고 남은 것을 열두 바구니에 거둡니다.


사람의 필요를 아시는 예수님 6:30~34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과 필요를 아시고 채우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은 많은 사람을 돌아보느라 먹을 겨를도 없는 제자들을 긍휼히 여기셔서 쉼을 명하십니다. 쉼과 재충전을 위해 한적한 곳으로 가시지만, 그곳에도 많은 무리가 따릅니다. 당시 정치·종교 지도자들은 사리사욕을 취할 뿐, 양 떼를 돌보는 진정한 목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섬기는 목자로 오신 예수님은 그들을 불쌍히 여겨 쉼의 자리에서도 말씀을 가르치십니다. 예수님께는 자신의 필요나 휴식보다 다른 영혼을 돌봄이 항상 먼저입니다.

오병이어 이적 6:35~44
예수님은 하나님 아들로서 무에서 유를 만드는 창조주요 전능자십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쉬러 나온 곳에 남자만도 5천 명이 넘는 무리가 모입니다. 날이 저물고 허기진 상황에서 그들에게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없지만, 그것이 예수님 손에서 놀라운 이적의 도구가 됩니다. 예수님이 떡을 떼어 나눠 주시는 모습은 성찬식과 흡사합니다. 떡은 궁극적으로 예수님의 몸, 곧 생명의 떡(요 6:48)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이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이신 것처럼, 예수님은 빈 들에서 많은 사람을 먹이십니다. 푸른 잔디에 앉아 배불리 먹고 만족하는 무리의 모습은 시편 23편이 말하는 하나님이 바로 예수님이심을 연상하게 합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라고 하신 것은, 오늘 우리가 무리를 먹이는 목자의 사명을 감당해야 함을 일깨웁니다. 오늘 우리가 나눠 줄 양식은 ‘하나님 말씀’과 ‘떡’, 두 가지입니다.
더 깊은 묵상
● 예수님은 전도 여행에서 돌아온 제자들과 목자 없는 양 같은 큰 무리를 어떻게 대하시나요? 나는 지체들의 육체적·영적 필요에 얼마나 민감한가요?
● 오병이어 이적을 통해 예수님이 어떤 분임을 깨닫나요? 사람들을 하나님 말씀과 떡으로 먹이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곤고한 몸과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위로와 능력의 말씀으로 채우사 세상을 이길 힘을 얻게 하시고, 부족한 현실이 도리어 주님 능력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게 하소서. 이제는 하나님 말씀과 떡으로 연약한 지체들을 돌보는 작은 목자로 서게 하소서.


출처 :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생명의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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