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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경배할 하나님은 공의와 용서의 주님입니다 (시편 99:1~9) - 생명의삶

축복의통로 2018. 10. 1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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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경배할 하나님은 공의와 용서의 주님입니다 영상큐티보기

오늘의 찬양
(1) 속죄하신 구세주를 내가 찬송하리라 내게 자유 주시려고 주가 고난당했네
후렴: 크신 사랑 찬양하리 나의 죄 사하려고 십자가에 죽임당한 나의 주 찬양하리
(2) 내가 구원받은 증거 기뻐 전파하리라 내 죄 모두 담당하신 주의 사랑 크셔라 
(3) 승리하신 구세주를 내가 찬송하리라 죄와 죽음 지옥 권세 주가 모두 이겼네


시편 99:1 - 99:9
1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만민이 떨 것이요 여호와께서 그룹 사이에 좌정하시니 땅이 흔들릴 것이로다
2 시온에 계시는 여호와는 위대하시고 모든 민족보다 높으시도다
3 주의 크고 두려운 이름을 찬송할지니 그는 거룩하심이로다
4 능력 있는 왕은 정의를 사랑하느니라 주께서 공의를 견고하게 세우시고 주께서 야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하시나이다
5 너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높여 그의 발등상 앞에서 경배할지어다 그는 거룩하시도다
6 그의 제사장들 중에는 모세와 아론이 있고 그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 중에는 사무엘이 있도다 그들이 여호와께 간구하매 응답하셨도다
7 여호와께서 구름기둥 가운데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니 그들은 그가 그들에게 주신 증거와 율례를 지켰도다
8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주께서는 그들에게 응답하셨고 그들의 행한 대로 갚기는 하셨으나 그들을 용서하신 하나님이시니이다
9 너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높이고 그 성산에서 예배할지어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은 거룩하심이로다

묵상도우미
그룹(1절) 하나님을 보좌하는 천사다. 하나님이 그룹 사이에 좌정하시기에 그룹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한다. 
발등상(5절) 보좌에 앉은 이가 발을 올려놓을 때 쓰는 도구다..

본문해설

[오늘의 말씀 요약] 
그룹 사이에 좌정하신 하나님은 위대하고 높으시며, 야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하십니다.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 사무엘의 간구에 응답하셨고, 그들은 말씀을 지켰습니다. 여호와는 이스라엘이 행한 대로 갚으셨으나 용서하신 하나님입니다. 우리는 거룩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해야 합니다.


시온에서 회복되는 하나님 왕권 99:1~5 
하나님은 온 세상을 통치하시는 참된 왕입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이 무너진 다윗 왕권 위에 공의와 정의의 왕을 세우시고, 그 왕이 공의와 정의를 회복시키기를 간구하며 찬양합니다. 이스라엘이 의지하던 다윗 왕권이 무너졌지만, 시온을 보좌로 삼고 좌정하신 하나님은 세상 모든 왕보다 높으시고 위대하신 만왕의 왕입니다. 하나님은 크고 두려우신 분, 거룩하신 분, 능력 있으신 왕입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이 거룩하시다’고 세 번 언급합니다(3, 5, 9절). 거룩하신 하나님을 바르게 아는 것이 온전한 예배의 시작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정의를 동반하기에 그분의 행사는 완전한 의를 드러냅니다. 성도는 거룩하신 하나님을 예배하며 그분의 왕권에 온전히 복종해야 합니다. 

징계하시지만 용서하시는 하나님 99:6~9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이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다는 사실은 성도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됩니다. ‘그의 이름을 부르는 자’(6절)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자를 가리킵니다. 모세와 아론과 사무엘은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하나님과 백성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모세는 구름기둥 가운데서 말씀하시는 하나님께 신실하게 순종했습니다(출 33:9). 이스라엘은 불순종을 거듭해 그들의 행위대로 하나님이 갚으셨지만, 중재자들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그들을 용서하셨습니다. 성도는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심판 중에도 회복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갑니다. 이러한 은혜를 아는 자는 거룩하신 하나님을 마땅히 예배합니다.
더 깊은 묵상
● 시편 기자는 시온에 계시는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소개하나요? 능력과 공의로 열방을 통치하시는 하나님 앞에 어떤 자세로 예배해야 할까요?

●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행위대로 갚으셨지만, 용서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죄 때문에 하나님의 징계를 받을 때 나는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까요?
오늘의 기도
주님의 공의로우심 앞에 허물뿐인 인생임을 고백합니다. 그럼에도 주님 사랑으로 용서받아 하나님을 ‘나의 주님’으로 부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죄짓고 징계받기를 반복하지 않도록, 주님 말씀을 온전히 지키며 매일 제 삶의 현장을 거룩한 예배 장소로 만들어 가게 하소서.


출처 :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생명의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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