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찬양 (482 참 즐거운 노래를) (1) 참 즐거운 노래를 늘높이 불러서 이 세상사는 동안 주 찬양하겠네 복주실 산에 올라 멀리 바라보니 나 건너갈 요단강 뚜렷이 보이네 후렴 : 참 아름다운 노래 늘 높이 부르세 하늘의 소망 주신주 참 아름다운 노래 다 함께 부르세 하늘의 기쁨주신 주 찬양하여라 (2) 참 즐거운 노래를 늘 높이 불러서 내 영혼 구원하신주 찬양하겠네 땅위의 성도들 이 부르는 노래에 저 하늘의 천사들 다 화답하겠네 (3) 참 즐거운 노래를 늘 높이 불러서 만왕의 왕되신 주 나 찬양하겠네 거룩한 하늘 노래들려올 그 때에 참 그립던 주님을 반가이 대하리 (경배와찬양 107) 두 손 들고 찬양합니다 다시 오실 왕 여호와께 오직 주만이 나를 다스리네 나 주님만을 섬기리 헛된 마음 버리고 성령이여 내 영혼 충만하게 하소서 주님 앞에 내 생명 드리리다
시편 96:1 - 96:13
1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
2 여호와께 노래하여 그의 이름을 송축하며 그의 구원을 날마다 전파할지어다
3 그의 영광을 백성들 가운데에, 그의 기이한 행적을 만민 가운데에 선포할지어다
4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지극히 찬양할 것이요 모든 신들보다 경외할 것임이여
5 만국의 모든 신들은 우상들이지만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음이로다
6 존귀와 위엄이 그의 앞에 있으며 능력과 아름다움이 그의 성소에 있도다
7 만국의 족속들아 영광과 권능을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8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예물을 들고 그의 궁정에 들어갈지어다
9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온 땅이여 그 앞에서 떨지어다
10 모든 나라 가운데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세계가 굳게 서고 흔들리지 않으리라 그가 만민을 공평하게 심판하시리라 할지로다
11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며 바다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외치고
12 밭과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것은 즐거워할지로다 그 때 숲의 모든 나무들이 여호와 앞에서 즐거이 노래하리니
13 그가 임하시되 땅을 심판하러 임하실 것임이라 그가 의로 세계를 심판하시며 그의 진실하심으로 백성을 심판하시리로다
본문해설
[오늘의 말씀 요약] 시편 기자는 새 노래로 하나님께 노래하며 그분의 구원을 날마다 전파하라고 합니다. 만국의 모든 신은 우상이지만, 하나님은 창조주십니다. 그러므로 그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고 거룩한 예물을 드리며 하나님을 예배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온 세계를 다스리시고 공의로 심판하시는 분입니다.
열방에 선포할 구원의 하나님 96:1~6 성도는 찬양으로, 그리고 삶으로 하나님을 세상에 전해야 합니다. 96편 내용은 다윗이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긴 후 아삽과 그 형제를 세워 감사 찬양을 하게 한 장면에도 나옵니다(대상 16:23~33). 시편 기자는 ‘새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합니다. 새 노래는 새로운 곡조라기보다 날마다 새로운 깨달음, 새로운 감격, 새로운 마음으로 드리는 찬양을 의미합니다. 또한 시편 기자는 하나님이 행하신 구원을 날마다 선포하라고 합니다. 구원의 은혜를 경험한 성도는 구원자의 이름을 모든 민족과 열방 가운데 선포해야 합니다. 성도의 삶은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세상에 선포하는 증거가 되어야 합니다. 입술로 고백하는 찬양, 삶을 통해 선포되는 감사는 하나님의 능력과 아름다움이 머무는 인생으로 이끕니다.
예배를 통해 회복되는 피조 세계 96:7~13 영광과 권능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에 성도는 하나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분께 돌려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과 성도의 관계는 예배를 통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특히 정성껏 예물을 드리며 마음을 다해 예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하나님을 예배함으로 삶의 우선순위를 회복할 뿐 아니라 삶의 의미와 목적을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성도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의로운 통치를 선포해야 합니다. 그럴 때 세계는 하나님의 의로운 통치로 인해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창조의 아름다움을 회복합니다. 하나님의 공의로운 통치와 심판이 있는 그곳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며, 성도의 삶이 가장 의미 있게 설 수 있는 곳입니다.
더 깊은 묵상
● 새 노래는 어떤 노래를 의미할까요? 입술로 찬양하는 것 외에 어떻게 내 삶으로 하나님의 능력과 위대하심을 드러낼 수 있을까요? ● 하나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내가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최고로 아름답고 거룩한 것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똑같은 일상이지만, 새 노래로 주님을 찬양함으로 새 하늘과 새 땅의 삶을 살기 원합니다. 주님께 나아갈 때 제가 드릴 수 있는 가장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예배하며, 주님이 제 주인 되심을 고백하게 하소서. 공의로운 주님의 통치가 제 삶에서 온전히 이루어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