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찬양 (너 근심 걱정 말아라) (1)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날개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후렴 : 주 너를 지키리 아무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 주시리 아멘 (2) 어려워 낙심 될때에 주 너를 지키리 위험한 일을 당할때 주 너를 지키리 (3) 더쓸것 미리 아시고 주 너를 지키리 구하는 것을 주시며 주 너를 지키리 (4) 어려운 시험 당해도 주 너를 지키리 구주의 품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역대상 19:8 - 19:19
8 다윗이 듣고 요압과 용사의 온 무리를 보냈더니 9 암몬 자손은 나가서 성문 앞에 진을 치고 도우러 온 여러 왕은 따로 들에 있더라
10 요압이 앞뒤에 친 적진을 보고 이스라엘에서 뽑은 자 중에서 또 뽑아 아람 사람을 대하여 진을 치고 11 그 남은 무리는 그의 아우 아비새의 수하에 맡겨 암몬 자손을 대하여 진을 치게 하고
12 이르되 만일 아람 사람이 나보다 강하면 네가 나를 돕고 만일 암몬 자손이 너보다 강하면 내가 너를 도우리라 13 너는 힘을 내라 우리가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의 성읍들을 위하여 힘을 내자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시는 대로 행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14 요압과 그 추종자가 싸우려고 아람 사람 앞에 나아가니 그들이 그 앞에서 도망하고 15 암몬 자손은 아람 사람이 도망함을 보고 그들도 요압의 아우 아비새 앞에서 도망하여 성읍으로 들어간지라 이에 요압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니라
16 아람 사람이 자기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였음을 보고 사신을 보내 강 건너편에 있는 아람 사람을 불러내니 하닷에셀의 군대 사령관 소박이 그들을 거느린지라
17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전하매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모으고 요단을 건너 아람 사람에게 이르러 그들을 향하여 진을 치니라 다윗이 아람 사람을 향하여 진을 치매 그들이 다윗과 맞서 싸우더니 18 아람 사람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한지라 다윗이 아람 병거 칠천 대의 군사와 보병 사만 명을 죽이고 또 군대 지휘관 소박을 죽이매
19 하닷에셀의 부하들이 자기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였음을 보고 다윗과 더불어 화친하여 섬기고 그 후로는 아람 사람이 암몬 자손 돕기를 원하지 아니하였더라
본문해설
[오늘의 말씀 요약] 요압이 이스라엘 병력을 나누어 자신은 아람 사람을 상대로 진 치고, 동생 아비새는 암몬 자손을 상대로 진 치게 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나가자 아람과 암몬 사람이 그들 앞에서 도망합니다. 다윗은 지원군으로 온 아람의 군대 지휘관 소박과 군사 수만 명을 죽입니다.
요압의 작전과 승리 19:8~15 위기 때 필요한 것은 서로 격려하고 주님의 선하심을 구하는 것입니다. 요압은 암몬과 아람 연합군이 앞뒤에 포진한 것을 보고 지혜로운 전략을 세웁니다. 자신은 아람 자손을 상대하고, 아우 아비새는 암몬 자손을 상대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약한 쪽을 서로 돕기로 합니다. 요압은 아비새에게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의 성읍들을 위하여 힘을 내자.”라고 독려합니다. 이 전쟁이 하나님의 성읍들을 위한 싸움임을 알기에, 하나님이 선히 여기시는 길을 구합니다. 요압과 용사들은 믿음으로 하나 되어 적진으로 담대히 나아갑니다. 막대한 돈으로 용병까지 고용했지만, 암몬과 아람 연합군은 이스라엘 용사들 앞에서 도망하고 맙니다. 신뢰는 놀라운 힘입니다. 성도는 신뢰 위에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소망해야 합니다.
다윗과 화친한 아람 19:16~19 부족함을 인정하지 않고 오기를 부리면 더 큰 어려움에 처합니다. 아람 사람들은 자신들의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강 건너에 있는 동족 중에서 강한 하닷에셀의 군대를 전쟁에 끌어들입니다. 이스라엘에게 패한 것을 수치로 여긴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오만과 오판은 많은 희생을 가져옵니다. 다윗이 직접 싸움을 지휘하고, 아람은 군대 지휘관 소박과 수만 명의 병력을 잃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많은 것을 잃은 후에야 다윗과 화친을 맺고 이스라엘을 섬기는 선택을 합니다. 이제 아람 사람은 다윗 편이 되어 더는 암몬을 돕지 않습니다. 그릇된 선택은 두려운 결과를 가져옵니다. 더 많은 희생을 하기 전에 돌이켜 바른 선택을 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더 깊은 묵상
● 아비새를 권면하는 말에서 엿볼 수 있는 요압의 믿음은 어떠한가요? 내가 소망의 말씀으로 격려하며 용기를 주어야 할 지체는 누구인가요? ● 아람이 이스라엘을 재차 침공한 결과는 어떠했나요? 서로 피해를 입게 될 싸움 대신 내가 먼저 화해하고 용서를 구할 사람은 누구인가요?
오늘의 기도
두려운 일들을 감당할 수 있는 힘은 주님을 향한 신뢰와 동역자들과의 하나 됨에서 나오는 줄 믿습니다. 일을 해결할 수 있는 지혜와 담대한 믿음을 제게 주소서. 동역자들과 말씀으로 하나 되어, 하나님 나라의 선한 일을 위해 끝까지 함께 달려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