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찬양 (아 하나님의 은혜로) (1)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 없는 자 왜 구속하여 주는지 난 알 수 없도다 후렴 : 내가 믿고 또 의지함은 내 모든 형편 아시는 주님 늘 보호 해주실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2) 왜 내게 굳센 믿음과 도 복음 주셔서 내 맘이 항상 편한지 난 알 수 없도다 (3) 왜 내게 성령 주셔서 내 마음 감동해 주 예수 믿게 하는지 난 알 수 없도다 (4) 주 언제 강림 하실지 혹 밤에 혹 낮에 또 주님 만날 그 곳도 난 알 수 없도다 (경배와찬양 167) 아버지 주 나의 기업 되시네 주님은 내 소망 내 기쁨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기쁨 주님을/ 예수 주 나의 보배 되시네 주님은 온유하고 순결해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기쁨 주님을
역대상 17:1 - 17:15
1 다윗이 그의 궁전에 거주할 때에 다윗이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나는 백향목 궁에 거주하거늘 여호와의 언약궤는 휘장 아래에 있도다 2 나단이 다윗에게 아뢰되 하나님이 왕과 함께 계시니 마음에 있는 바를 모두 행하소서
3 그 밤에 하나님의 말씀이 나단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4 가서 내 종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내가 거할 집을 건축하지 말라 5 내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올라오게 한 날부터 오늘까지 집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이 장막과 저 장막에 있으며 이 성막과 저 성막에 있었나니 6 이스라엘 무리와 더불어 가는 모든 곳에서 내가 내 백성을 먹이라고 명령한 이스라엘 어느 사사에게 내가 말하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내 백향목 집을 건축하지 아니하였느냐고 말하였느냐 하고
7 또한 내 종 다윗에게 이처럼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목장 곧 양 떼를 따라다니던 데에서 데려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고 8 네가 어디로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세상에서 존귀한 자들의 이름 같은 이름을 네게 만들어 주리라
9 내가 또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한 곳을 정하여 그들을 심고 그들이 그곳에 거주하면서 다시는 옮겨 가지 아니하게 하며 악한 사람들에게 전과 같이 그들을 해치지 못하게 하여 10 전에 내가 사사에게 명령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아니하게 하고 또 네 모든 대적으로 네게 복종하게 하리라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한 왕조를 세울지라
11 네 생명의 연한이 차서 네가 조상들에게로 돌아가면 내가 네 뒤에 네 씨 곧 네 아들 중 하나를 세우고 그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니 12 그는 나를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13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되리니 나의 인자를 그에게서 빼앗지 아니하기를 내가 네 전에 있던 자에게서 빼앗음과 같이 하지 아니할 것이며 14 내가 영원히 그를 내 집과 내 나라에 세우리니 그의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15 나단이 이 모든 말씀과 이 모든 계시대로 다윗에게 전하니라
묵상도우미 휘장(1절) 성막 안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하는 막을 말한다. 언약궤는 휘장 안쪽 지성소에 놓였다. 사사(6절) 이스라엘에 왕이 있기 전, 나라를 다스리고 재판을 했던 지도자를 가리킨다.
본문해설
[오늘의 말씀 요약] 다윗이 선지자 나단에게 성전 건축에 대한 마음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나단을 통해 다윗에게 성전을 건축하지 말라 하십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이름을 존귀하게 하시고, 지정하신 한 곳에 이스라엘을 거주하게 하시며, 그 왕조를 영원히 세우겠다 약속하십니다. 성전은 다윗의 아들이 지을 것입니다.
다윗의 계획, 하나님의 거절 17:1~6 하나님은 사람의 계획이 아닌 그분의 주권을 따라 행하십니다. 다윗은 백향목 궁전을 건축한 후 언약궤를 모실 성전 건축 계획을 나단 선지자에게 말합니다. 나단은 다윗의 계획을 합당하게 여겨 마음에 있는 바를 모두 행하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 말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소원을 거절하십니다. 다윗은 전쟁을 많이 치러 땅에 피를 많이 흘렸기에 ‘평화’를 상징하는 성전을 건축하기에 부적합했던 것입니다(22:8 참조). 이처럼 다윗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우리가 물어야 할 중요한 것은 ‘내가 이 일에 적합한 사람인가’, ‘이 일이 하나님의 때에 합당한가’입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약속 17:7~15 우리가 드리는 사랑에, 하나님은 상상할 수 없는 은혜의 선물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그분의 계획과 약속을 전하십니다. 첫째, 하나님이 친히 다윗 왕조를 세우신다는 것입니다. 다윗을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으시고 모든 대적을 물리치게 하신 하나님이, 그의 이름을 존귀하게 하시고 그를 위해 한 왕조를 세우리라 약속하십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집을 세우려 하자, 도리어 하나님이 그를 위해 집(왕조)을 세우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둘째, 다윗의 아들(씨)이 하나님의 집을 건축하고, 그는 하나님 아들이 되며 그 왕위가 영원하리라는 것입니다. 다윗에게 주신 언약은 그의 후손으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온전히 성취됩니다. 우리의 작은 사랑이 담긴 드림에 하나님은 큰 은혜를 부어 돌려주십니다.
더 깊은 묵상
● 다윗의 성전 건축 계획에 대해 하나님은 어떤 응답을 주셨나요? 내 계획을 내려놓고 먼저 하나님의 때에 대해 물어야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 성전 건축의 마음을 품은 다윗에게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은 어떤 것인가요? 내가 하나님을 위해 드릴 수 있는 작은 사랑의 행동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무엇을 계획하고 실행하기 전에, 주님의 때에 합당한지 묻게 하소서. 주님을 향한 제 사랑과 열심보다 저를 향한 주님의 사랑과 열심이 더 크심에 감격하며 감사합니다. 다함없는 사랑에 순종으로 응답하며, 성취될 약속의 말씀을 믿음으로 취하는 가정과 교회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