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찬양 (내 임금 예수 내 주여) (1) 내 임금 예수 내 주여 이 죄인이 주님 앞에 한 없는 은혜 받고서 내 생명 모두 드리오니 그 풍성하신 은총을 주 내게 내려 주소서 (2) 내 임금 예수 내 주여 내 허물은 덮으시고 주 십자가에 흘리신 그 피를 믿는 마음 보사 내 중하 죄를 사하여 참 평안한 맘 주소서 (3) 내 임금 예수 내 주여 주 은혜에 감격하여 한 없는 감사 찬송을 내 주님 앞에 드리오며 내 맘과 정성 다하여 늘 기뻐하며 살리라 (4) 내 임금 예수 내 주여 이 마음과 이 천한 몸 그 보배피로 값 주고 주 친히 사신 것이오니 나 이제 사나 죽으나 주 뜻만 따라 살리라 (경배와찬양 323) 주님의 시간에 그의 뜻 이뤄지기 기다려 하루하루 살 동안 주님 인도하시니 주 뜻 이룰 때까지 기다려/ 기다려 그때를 그의 뜻 이뤄지기 기다려 주의 뜻 이뤄질 때 우리들의 모든 것 아름답게 변하리 기다려
역대상 12:23 - 12:40
23 싸움을 준비한 군대 지휘관들이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에게로 나아와서 여호와의 말씀대로 사울의 나라를 그에게 돌리고자 하였으니 그 수효가 이러하였더라 24 유다 자손 중에서 방패와 창을 들고 싸움을 준비한 자가 육천팔백 명이요 25 시므온 자손 중에서 싸움하는 큰 용사가 칠천백 명이요 26 레위 자손 중에서 사천육백 명이요 27 아론의 집 우두머리 여호야다와 그와 함께 있는 자가 삼천칠백 명이요 28 또 젊은 용사 사독과 그의 가문의 지휘관이 이십이 명이요
29 베냐민 자손 곧 사울의 동족은 아직도 태반이나 사울의 집을 따르나 그중에서 나온 자가 삼천 명이요 30 에브라임 자손 중에서 가족으로서 유명한 큰 용사가 이만 팔백 명이요 31 므낫세 반 지파 중에 이름이 기록된 자로서 와서 다윗을 세워 왕으로 삼으려 하는 자가 만 팔천 명이요
32 잇사갈 자손 중에서 시세를 알고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할 것을 아는 우두머리가 이백 명이니 그들은 그 모든 형제를 통솔하는 자이며 33 스불론 중에서 모든 무기를 가지고 전열을 갖추고 두 마음을 품지 아니하고 능히 진영에 나아가서 싸움을 잘하는 자가 오만 명이요 34 납달리 중에서 지휘관 천 명과 방패와 창을 가지고 따르는 자가 삼만 칠천 명이요
35 단 자손 중에서 싸움을 잘하는 자가 이만 팔천육백 명이요 36 아셀 중에서 능히 진영에 나가서 싸움을 잘하는 자가 사만 명이요 37 요단 저편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반 지파 중에서 모든 무기를 가지고 능히 싸우는 자가 십이만 명이었더라
38 이 모든 군사가 전열을 갖추고 다 성심으로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을 온 이스라엘 왕으로 삼고자 하고 또 이스라엘의 남은 자도 다 한마음으로 다윗을 왕으로 삼고자 하여 39 무리가 거기서 다윗과 함께 사흘을 지내며 먹고 마셨으니 이는 그들의 형제가 이미 식물을 준비하였음이며 40 또 그들의 근처에 있는 자로부터 잇사갈과 스불론과 납달리까지도 나귀와 낙타와 노새와 소에다 음식을 많이 실어 왔으니 곧 밀가루 과자와 무화과 과자와 건포도와 포도주와 기름이요 소와 양도 많이 가져왔으니 이는 이스라엘 가운데에 기쁨이 있음이었더라
묵상도우미 시세를 알고(32절) 시대와 상황을 분별하는 통찰력이 있고.
본문해설
[오늘의 말씀 요약] 군대 지휘관들이 헤브론에 와서 하나님 말씀대로 나라를 다윗에게 돌리려 하며, 지파마다 많은 군사를 데려옵니다. 모든 군사와 더불어 이스라엘의 남은 자도 한마음으로 다윗을 왕으로 삼고자 합니다. 그들이 먹을 것을 준비해 사흘 동안 다윗과 함께 먹고 마시니 그들에게 기쁨이 있습니다.
말씀을 이루는 각 지파 군사들 12:23~37 공동체가 한마음이 되면 하나님 뜻을 온전히 이룹니다. 싸움을 준비한 군대 지휘관들이 헤브론에 있는 다윗에게 나아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사울의 나라를 다윗에게 돌리기 위함입니다. 유다뿐 아니라 모든 지파 군대가 하나님 뜻을 이루고자 모여 옵니다. 사울의 동족인 베냐민 자손의 태반은 사울을 따르지만, 그들 중 3천 명은 다윗을 따릅니다. 잇사갈 자손 우두머리 200명은 통찰력이 있어, 시대 흐름을 읽고 마땅히 행할 것을 아는 지혜로운 사람들입니다. 스불론 자손 군사들은 ‘두 마음을 품지 않고’ 충성을 다해 싸우는 용감한 사람들입니다. 이런 동역자를 만나는 것은 복입니다. 공동체는 다양한 사람이 다양한 은사로 섬기지만, 성령 안에서 모두 하나 될 때 그 힘은 세상을 변혁하는 동력이 됩니다.
다윗을 기뻐하는 온 이스라엘 12:38~40 하나님과 사람들의 지지를 받는 지도자는 복됩니다. 온 이스라엘의 군사가 ‘성심(충성된 마음)으로’ 다윗을 왕으로 추대합니다.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도 다 한마음으로 다윗을 왕으로 세웁니다. 그들은 즉위식을 하고, 준비해 온 음식을 나누며 3일 동안 다윗과 함께 먹고 마십니다. 특히 헤브론에서 먼 잇사갈과 스불론과 납달리 사람들까지 기쁨으로 자원해 왕의 즉위식에 쓸 음식들을 준비해 왔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새로운 왕, 새로운 역사를 기대하는 기쁨의 잔치였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선택받고 사람들의 지지를 받는 이상적인 리더였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사람들의 지지 위에서, 지도자는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더 깊은 묵상
●다윗에게 나아온 군대 중 잇사갈 자손과 스불론 자손 군사들은 어떤 특징이 있나요? 공동체의 하나 됨을 위해 내가 할 일은 무엇인가요? ● 다윗을 왕으로 추대한 온 이스라엘의 기쁨이 어떻게 묘사되나요? 리더에게 하나님의 택하심과 더불어 사람들의 지지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말씀을 이루기 위해서 자신의 이익과 욕망을 버리고 하나 된 공동체가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반목과 불화가 끝난 자리에 평강과 희락이 가득하게 하시고, 새 창조를 이루실 주님을 기대하게 하소서. 주님의 임재가 가정과 직장, 공동체와 나라에도 깃들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