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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을 기억하시고 구원자로 임하소서 - 생명의삶

축복의통로 2018. 5. 1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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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을 기억하시고 구원자로 임하소서 영상큐티보기

오늘의 찬양
죄 짐 맡은 우리구주 [(구)487장]
1. 죄 짐 맡은 우리구주 어찌 좋은 친군지 걱정근심 무거운 짐 우리 주께 맡기세 주께 고함 없는 고로 복을 받지 못하네 사람들이 어찌하여 아뢸 줄을 모를까
2. 시험걱정 모든 괴롬 없는 사람 누군가 부질없이 낙심 말고 기도 드려 아뢰세 이런 진실하신 친구 찾아 볼 수 있을까 우리 약함아시오니 어찌 아니 아뢸까
3. 근심걱정 무거운 짐 아니진 자 누군가 피난처는 우리 예수 주께 기도 드리세 세상친구 멸시하고 너를 조롱하여도 예수 품에 안기어서 참된 위로 받겠네 아멘

(경배와찬양 381) 항상 진실케 내 맘 바꾸사 하나님 닮게 하여 주소서 주는 토기장이 나는 진흙 날 빚으소서 기도하오니 항상 진실케 내 맘 바꾸사 하나님 닮게 하여 주소서


이사야 64:1 - 64:12
1 원하건대 주는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시고 주 앞에서 산들이 진동하기를 2 불이 섶을 사르며 불이 물을 끓임 같게 하사 주의 원수들이 주의 이름을 알게 하시며 이방 나라들로 주 앞에서 떨게 하옵소서
1 Oh, that you would rend the heavens and come down, that the mountains would tremble before you! 2 As when fire sets twigs ablaze and causes water to boil, come down to make your name known to your enemies and cause the nations to quake before you!
3 주께서 강림하사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두려운 일을 행하시던 그때에 산들이 주 앞에서 진동하였사오니 4 주 외에는 자기를 앙망하는 자를 위하여 이런 일을 행한 신을 옛부터 들은 자도 없고 귀로 들은 자도 없고 눈으로 본 자도 없었나이다
3 For when you did awesome things that we did not expect, you came down, and the mountains trembled before you. 4 Since ancient times no one has heard, no ear has perceived, no eye has seen any God besides you, who acts on behalf of those who wait for him.
5 주께서 기쁘게 공의를 행하는 자와 주의 길에서 주를 기억하는 자를 선대하시거늘 우리가 범죄하므로 주께서 진노하셨사오며 이 현상이 이미 오래되었사오니 우리가 어찌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5 You come to the help of those who gladly do right, who remember your ways. But when we continued to sin against them, you were angry. How then can we be saved?
6 무릇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잎사귀같이 시들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
6 All of us have become like one who is unclean, and all our righteous acts are like filthy rags; we all shrivel up like a leaf, and like the wind our sins sweep us away.
7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없으며 스스로 분발하여 주를 붙잡는 자가 없사오니 이는 주께서 우리에게 얼굴을 숨기시며 우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소멸되게 하셨음이니이다
7 No one calls on your name or strives to lay hold of you; for you have hidden your face from us and have given us over to our sins.
8 그러나 여호와여, 이제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니이다 9 여호와여, 너무 분노하지 마시오며 죄악을 영원히 기억하지 마시옵소서 구하오니 보시옵소서 보시옵소서 우리는 다 주의 백성이니이다
8 Yet you, LORD, are our Father. We are the clay, you are the potter; we are all the work of your hand. 9 Do not be angry beyond measure, LORD; do not remember our sins forever. Oh, look on us, we pray, for we are all your people.
10 주의 거룩한 성읍들이 광야가 되었으며 시온이 광야가 되었으며 예루살렘이 황폐하였나이다 11 우리 조상들이 주를 찬송하던 우리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성전이 불에 탔으며 우리가 즐거워하던 곳이 다 황폐하였나이다
10 Your sacred cities have become a wasteland; even Zion is a wasteland, Jerusalem a desolation. 11 Our holy and glorious temple, where our ancestors praised you, has been burned with fire, and all that we treasured lies in ruins.
12 여호와여 일이 이러하거늘 주께서 아직도 가만히 계시려 하시나이까 주께서 아직도 잠잠하시고 우리에게 심한 괴로움을 받게 하시려나이까
12 After all this, LORD, will you hold yourself back? Will you keep silent and punish us beyond measure?

묵상도우미
섶(2절) ‘섶나무’의 준말로 잎나무, 풋나무, 물거리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본문해설

[오늘의 말씀 요약] 
선지자는 하나님이 그분을 앙망하는 자들을 위해 강림하셔서 이방 나라들로 떨게 하시길 간구합니다. 이스라엘이 오랫동안 죄를 범했기에 하나님이 진노하셔서 그들로 소멸되게 하셨습니다. 선지자는 아버지요 토기장이 되신 하나님께 황폐함과 심한 괴로움에서 자신들을 구원해 주시길 간구합니다. 


주의 강림과 구원을 간구함 64:1~7
하나님이 진노하시고 백성을 진멸하시는 것은 죄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 패망한 것은 그들의 죄 때문이지 하나님의 무능력 때문이 아님을 선지자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는 과거 시내산에서 하늘을 가르시고 강림하시던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합니다. 그때 하나님은 그분을 앙망하는 자를 위해 놀라운 기적들을 베푸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기이한 행적을 잊고 공의를 저버렸으며, 계속해서 죄를 지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 앞에 전적으로 부패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전적 부패는 인간의 전적 부패를 잘 보여 줍니다(롬 3:23 참조). 죄인의 유일한 소망은 죄 사함과 구원의 은혜입니다. 하나님 은혜 없이 살 수 없는 죄인임을 마음 깊이 인정하고 고백하는 사람에게 구원의 은혜가 임합니다.

언약 관계에 근거한 호소 64:8~12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신 아버지요 토기장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지으신 백성, 이스라엘이 직면한 현실은 비참했습니다. 성읍들이 광야가 되고 예루살렘은 황폐해졌으며 성전은 불탔습니다. 이런 처절한 현실 속에서 선지자는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언약 관계를 근거로 더는 침묵하지 마시고 도우시길, ‘하늘을 가르고 강림’(64:1)해 구원하시길 하나님께 간청합니다. 이처럼 담대하게 구원을 요청할 수 있는 것은 그분이 우리의 아버지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징계를 받을지라도 하나님과 영원한 사랑의 관계 안에 있습니다. 징계는 하나님이 우리를 친아들로 여기시는 증표며, 거룩함으로 돌이키게 하시기 위한 사랑입니다. 


더 깊은 묵상
● 민족의 환난 가운데 선지자가 하나님께 소망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이 선대하시는 사람의 특징은 무엇이며, 내가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 ‘아버지’, ‘토기장이’라는 호칭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나요? 언약 관계에 기초해 나를 지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간구할 것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모든 것이 황폐해진 고통의 상황 속에서 물질이나 사람의 도움을 찾기보다 오직 하나님께 돌아가는 저와 공동체가 되기를 간구합니다. 죄악으로 망가진 저와 공동체를 아버지의 사랑으로 회복시키시고 새롭게 하셔서 다시금 기뻐하며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소서.


출처 :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생명의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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