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찬양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1)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예수께로 나갑니다 자유와 기쁨 베푸시는 주께로 갑니다 병든 내 몸이 튼튼하고 빈궁한 삶이 부해지며 죄악을 벗어 버리려고 주께로 갑니다 (2) 낭패와 실망 당한 뒤에 예수께로 나갑니다 십자가 은혜 받으려고 주께로 갑니다 슬프던 마음 위로받고 이생의 풍파 잔잔하며 영광의 찬송 부르려고 주께로 갑니다 (3) 교만한 맘을 내버리고 예수께로 나갑니다 복되신 말씀 따르려고 주께로 갑니다 실망한 이 몸 힘을 얻고 예수의 크신 사랑 받아 하늘의 기쁨 맛보려고 주께로 갑니다 (4) 죽음의 길을 벗어나서 예수께로 나갑니다 영원한 집을 바라보고 주께로 갑니다 멸망의 포 구헤어나와 평화의 나라 다 다라서 영광의 주를 뵈오려고 주께로 갑니다 (경배와찬양 367)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갑니다 고통 가운데 계신 주님 변함없는 주님의 크신 사랑 영원히 주님만을 섬기리
아모스 3:1 - 3:15
1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께서 너희에 대하여 이르시는 이 말씀을 들으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리신 모든 족속에 대하여 이르시기를 2 내가 땅의 모든 족속 가운데 너희만을 알았나니 그러므로 내가 너희 모든 죄악을 너희에게 보응하리라 하셨나니
3 두 사람이 뜻이 같지 않은데 어찌 동행하겠으며 4 사자가 움킨 것이 없는데 어찌 수풀에서 부르짖겠으며 젊은 사자가 잡은 것이 없는데 어찌 굴에서 소리를 내겠느냐 5 덫을 땅에 놓지 않았는데 새가 어찌 거기 치이겠으며 잡힌 것이 없는데 덫이 어찌 땅에서 튀겠느냐 6 성읍에서 나팔이 울리는데 백성이 어찌 두려워하지 아니하겠으며 여호와의 행하심이 없는데 재앙이 어찌 성읍에 임하겠느냐
7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8 사자가 부르짖은즉 누가 두려워하지 아니하겠느냐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누가 예언하지 아니하겠느냐
9 아스돗의 궁궐들과 애굽 땅의 궁궐들에 선포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사마리아산들에 모여 그 성중에서 얼마나 큰 요란함과 학대함이 있나 보라 하라 10 자기 궁궐에서 포학과 겁탈을 쌓는 자들이 바른 일 행할 줄을 모르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1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 땅 사면에 대적이 있어 네 힘을 쇠하게 하며 네 궁궐을 약탈하리라 1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목자가 사자 입에서 양의 두 다리나 귀 조각을 건져 냄과 같이 사마리아에서 침상 모서리에나 걸상의 방석에 앉은 이스라엘 자손도 건져 냄을 입으리라
13 주 여호와 만군의 하나님의 말씀이니라 너희는 듣고 야곱의 족속에게 증언하라 14 내가 이스라엘의 모든 죄를 보응하는 날에 벧엘의 제단들을 벌하여 그 제단의 뿔들을 꺾어 땅에 떨어뜨리고 15 겨울궁과 여름궁을 치리니 상아궁들이 파괴되며 큰 궁들이 무너지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묵상도우미 벧엘의 제단(14절) 북 이스라엘의 왕이 된 여로보암은 백성의 마음이 유다왕에게 빼앗길 것을 염려해 금송아지 둘을 만들어서 하나는 벧엘에, 하나는 단에 두고 제사하게 했다(왕상 12:25~33).
본문해설
[오늘의 말씀 요약] 아모스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자신이 심판의 예언을 하는 이유가 있음을 설명합니다. 하나님이 아스돗과 애굽 사람을 불러 사마리아의 패역함을 보게 하시고, 그들의 죄를 물어 우상 숭배 하는 제단을 파괴하며 큰 궁들을 무너뜨리실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받은 선지자 3:1~8 하나님은 인류 구원을 위해 이스라엘 민족을 특별히 택하셨습니다. ‘땅의 모든 족속 가운데 너희만을 알았나니’(2절)라고 하실 만큼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특별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과 언약을 맺으시고, 애굽에서 이끌어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런 이스라엘이 말씀을 저버리고 우상에 미혹된 것은 패역이었습니다. “~하지 않는데 어찌~하겠느냐”라는 식의 말씀은 마치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라는 속담을 연상시킵니다. 즉, 아모스 선지자의 예언은 정당한 이유가 있어서 선포된 것이며, 하나님 뜻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심판하시기 전에 선지자들을 통해 미리 경고의 말씀을 주십니다. 사자가 부르짖으면 사람이 두려워하는 것처럼, 하나님 경고를 듣는 이들은 두려움으로 받는 것이 마땅합니다.
심판받을 사마리아 3:9~15 하나님 백성이 악행을 일삼으면 불신자에게 조롱거리가 됩니다. 하나님은 아스돗과 애굽 사람들을 불러다가 사마리아에서 벌어지는 패역한 일들에 대한 심판의 증인으로 삼으십니다. 하나님을 알면서도 율법을 멸시하면 포학과 겁탈을 쌓는 일에 점점 대담해지고 사회는 부정부패가 가득하게 됩니다. 결국 북 이스라엘은 주전 722년 앗수르에 멸망당합니다. 우상 숭배의 중심지가 된 벧엘, 그리고 사치와 부패의 온상지가 된 궁궐들이 파괴될 것입니다. 이때 극소수만이 심판에서 건짐받는데, 이미 사자에게 찢겨진 양처럼 그 입에서 간신히 건짐받을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저버리고 바른 일을 행할 줄 모른다면, 선민 특권도 아무 소용 없습니다.
더 깊은 묵상
● 아모스 선지자는 자신이 하나님 말씀을 받아 전하는 것임을 어떻게 확증하나 요? 하나님 말씀을 듣는 자의 마음가짐은 어떠해야 할까요? ● 심판받을 사마리아의 죄악상을 보게 된 나라들은 어디인가요? 택하신 자녀라 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오늘의 기도
모든 고난에는 이유가 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지금의 고통을 허락하신 이 유를 제가 깨닫고, 죄를 낱낱이 회개하며 하나님 앞에 온전히 서게 하소서. 제 삶을 저 자신이 사랑하는 것보다 더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알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