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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유럽을 제패하고 부족할 것 없었던 나폴레옹은 말년에 이렇게 토로했다고 합니다. “내 인생의 행복한 날은 엿새도 되지 않았다.” 반면 일평생 장애로 온갖 고생을 감내했던 헬렌 켈러는 이렇게 고백했지요. “내 평생 행복하지 않은 날은 하루도 없었다.”
대체 어디서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 걸까요. 바로 ‘감사’입니다. 나폴레옹은 수많은 것을 가졌으나 감사할 줄 몰랐지만, 헬렌 켈러는 어려운 중에도 믿음 안에서 감사하며 살았기에 그 삶이 아름답고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감사의 분량이 행복의 분량이다.”
현실을 돌아보면 감사할 상황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진로 건강 가정 직장 관계 등 수많은 고민과 걱정이 가득할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크리스천은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이미 예수 십자가를 믿음으로써 하나님 자녀가 되었기에 어떤 상황에서든 감사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 당신도 행복하고 싶거든 무엇보다 감사하며 사십시오. 감사하면 행복해지고 감사가 많아지면 그만큼 행복도 더 커집니다.
“밤하늘의 별빛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달빛을 주실 것이다. 달빛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햇빛을 주실 것이다. 햇빛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영원한 빛을 주실 것이다.”(찰스 스펄전)
김석년 목사(서울 서초성결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820195&code=23111512&sid1=fai&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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