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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에 순종해 몸으로 전한 경고의 메시지 - CGNTV QT

축복의통로 2017. 9. 1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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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에 순종해 몸으로 전한 경고의 메시지 영상큐티보기

오늘의 찬양
(온유한 주님의 음성) 
1. 온유한 주님의 음성 네 귀에 속삭이네 네 마음 문을 두드리니 곧 주님을 영접하라 
2. 사랑의 주 예수 친히 이 땅에 내려오사 문밖에 서서 기다리니 참 놀라운 사랑이라 
3. 주님이 부르는 음성 널 받아 주시나니 회개한 네게 임하시어 끝까지 널 도우시네 
4. 주님의 은혜를 받고 너 주를 영접하라 마음 문 활짝 열어놓고 너 주님을 영접하라 
[후렴] 
피하지 말라 피하지 말라 우리가 곁길로 피해도 맘속에 오시리 심판날 당할때 주님을 너 맞을 준비해 맘속에 주님을 영접하라 주 영접하라 


이사야 20:1 - 20:6
1 앗수르의 사르곤 왕이 다르단을 아스돗으로 보내매 그가 와서 아스돗을 쳐서 취하던 해니라
2 그때에 여호와께서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갈지어다 네 허리에서 베를 끄르고 네 발에서 신을 벗을지니라 하시매 그가 그대로 하여 벗은 몸과 벗은 발로 다니니라
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종 이사야가 삼 년 동안 벗은 몸과 벗은 발로 다니며 애굽과 구스에 대하여 징조와 예표가 되었느니라
4 이와 같이 애굽의 포로와 구스의 사로잡힌 자가 앗수르 왕에게 끌려갈 때에 젊은 자나 늙은 자가 다 벗은 몸과 벗은 발로 볼기까지 드러내어 애굽의 수치를 보이리니
5 그들이 바라던 구스와 자랑하던 애굽으로 말미암아 그들이 놀라고 부끄러워할 것이라
6 그날에 이 해변 주민이 말하기를 우리가 믿던 나라 곧 우리가 앗수르 왕에게서 벗어나기를 바라고 달려가서 도움을 구하던 나라가 이같이 되었은즉 우리가 어찌 능히 피하리요 하리라
본문해설

[오늘의 말씀 요약] 
앗수르가 아스돗을 쳐서 취하던 해에 하나님이 이사야에게 3년 동안 벗은 몸과 벗은 발로 다니라 하십니다. 이는 애굽과 구스의 포로가 앗수르에 끌려갈 것이라는 징조와 예표입니다. 앗수르에게서 벗어나려 애굽과 구스를 의지하던 백성이 두 나라의 수치로 인해 놀라고 부끄러워할 것입니다. 


순종으로 징조가 된 이사야 20:1~3 
사명자에게 필요한 것은 순종입니다. 앗수르의 사르곤 왕이 아스돗을 점령한 것을 보며 유다가 두려움을 느끼던 때, 하나님은 이사야에게 말씀하십니다. 그에게 벗은 몸과 맨발로 3년 동안 다니며 애굽과 구스에 대한 징조와 예표가 되라고 명하십니다. 모래 먼지를 동반한 뜨거운 사막 바람과 극심한 일교차가 있는 팔레스타인의 기후는 둘째치고, 이사야가 느낄 인간적인 수치심만 고려해도 이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기까지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웠을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동족과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메시지가 되기 위해 그는 말씀대로 묵묵히 순종합니다. 성도는 자신의 안위와 계획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지 않는지 늘 돌아보며, 하나님의 대사로서 살아가야 합니다.


애굽과 구스의 멸망 20:4~6 
위기 때일수록 힘과 권력이 아닌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이사야의 벗은 몸과 발은, 애굽과 구스 사람들이 앗수르 왕에게 벗은 채로 수치를 당하며 포로로 끌려갈 것을 상징합니다. 이 강력한 행동 예언은 유다를 향한 하나님의 경고였습니다. 유다는 앗수르의 침공 위협 앞에서 주변 강대국, 곧 ‘그들이 바라던 구스와 자랑하던 애굽’의 도움으로 이 난관을 극복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애굽과 구스의 몰락을 상징하는 이사야의 모습을 통해 그들은 자신들이 신뢰하고 의지하던 모든 것이 무너질 허상이었음을 알고 탄식할 것입니다. 의지할 것이 끊어지고 사방이 막힌 상황에서 우리가 할 일은 오직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더 깊은 묵상
● 이사야는 어떻게 수치심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할 수 있었을까요? 하나님 말씀이 비상식적이거나 비합리적이라고 여겨질 때 어떻게 하나요? 
● 구스와 애굽의 몰락이 유다 백성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이었을까요? 보이는 허 상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믿음의 시각을 갖는 비결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말씀이 비상식적이고 비합리적으로 여겨질 때라도 인간적인 생각을 내려놓고 순종 하게 하소서. 오늘이 아니라 내일을 위해 선택할 수 있는 믿음의 시각을 주시고, 보이는 현실 을 따라 행하지 않고 말씀을 따라 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결과에 도달함을 잊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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