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기도하며/사랑밭새벽편지

화환과 제철 꽃 - 사랑밭새벽편지

축복의통로 2017. 8. 25. 09:59
300x250


화환과 제철 꽃



“언니, 오늘 뭐했어?”
“꽃 좀 샀어”
“꽃? 왜?
“응, 엄마께 좀 드리려고”
“왜 갑자기?“
“응 그냥 그런 생각이 들더라 돌아가시고 나서 온갖 화환들이
장례식장에 들어오면 뭐하나, 살아계실 때 한쪽에 놓고 보실
제철 꽃이 더 낫지... 그래서 좀 샀어“

-‘넘어진 자리마다 꽃이 피더라’ 중에서 - 

장례식장을 빛내줄 수많은 화환보다 
살아계신 부모님의 얼굴을 빛내줄 한 송이 꽃이 
훨씬 더 아름답겠지요? ^^

Andante No.6 - 소중한 마음
 음악 자세히보기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