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이 세상 가장 좋은 것 - 겨자씨

축복의통로 2017. 8. 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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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앙의 본질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예수 임마누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예수는 인간적 호칭으로 구원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임마누엘은 신적 호칭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란 뜻을 지니고 있지요.  

놀라운 것은 이 둘의 연합입니다. 곧 예수는 임마누엘(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시고, 임마누엘은 예수(구원)인 것입니다. 예수 임마누엘! 이것이 우리의 고백이고 매일의 기도이며, 일상의 체험이자 오늘의 행복이고 인생의 능력이며 최종 목적인 것입니다.  

이를 몸소 보여주었던 대표적 한 사람으로 존 웨슬리를 들 수 있습니다. 그는 회심을 체험한 뒤 ‘세계는 나의 교구’라는 큰 뜻을 품고 일평생 주님과 동행하며 헌신했습니다. 50여년간 말을 타고 33만4000㎞의 거리를 여행하며 전도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4만5000여번의 설교를 했고, 10만여명의 양육자와 500여명의 순회 설교자도 배출했습니다. 그가 임종을 앞두었을 때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이렇게 고백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제일 좋은 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는 것이다.”


예수 임마누엘, 바로 이 믿음 안에 이 세상 좋은 것이 다 들어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당신은 무엇을 구하고 있습니까. 예수 임마누엘보다 더 좋은 것은 없습니다. 

김석년 목사(서울 서초성결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792988&code=23111512&sid1=fai&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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