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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진정 사모하는 - 오은 @김영우의 스윗사운즈
이 찬송시는 1881년 6월 프라이가 영국 링컨 지방에서 가족 악단을 이끌고 전도집회를 돕던 도중, 주님의 인도와 보호에 감사하여 신앙 간증을 시로 표현한 것이다. 프라이는 아가 2:1과 요한계시록 22:16에 근거하여 주님을 강하고 견고한 성탑으로 묘사하고 있다. 군인에게 있어서 대적의 침입을 막을 수 있는 것이 견고한 성탑인 것처럼, 그리스도인에게 세상과 사단의 유혹을 물리칠 수 있는 견고한 성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라는 뜻이다. 이 찬송의 곡조는 그 당시 대중에게 유행했던 '골짜기의 백합'을 제임스 머레이가 편곡한 것이다.
1.
내 진정 사모하는 친구가 되시는 구주 예수님은 아름다와라
산 밑에 백합화요 빛나는 새벽별 주님 형언할 길 아주 없도다
내 맘이 아플 적에 큰 위로되시며 나 외로울 때 좋은 친구라
2.
내 몸의 모든 염려 이 세상 고락간 나와 항상 같이 하여주시고
시험을 당할 때에 악마의 계교를 즉시 물리치사 날 지키시네
온 세상 날 버려도 주 예수 안 버려 끝 까지 나를 돌아보시니
3.
내 맘을 다하여서 주님을 따르면 길이길이 나를 사랑하리니
물불이 두렵잖고 창검이 겁 없네 주는 높은 산성 내 방패시라
내 영혼 먹이시는 그 은혜 누리고 나 친히 주를 뵙기 원하네
(후렴)
주는 저 산 밑에 백합 빛나는 새벽 별 이 땅 위에 비길 것이 없도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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