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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기억이 고난을 견디게 합니다 (시편 22:1~18) - CGNTV QT

축복의통로 2016. 12. 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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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기억이 고난을 견디게 합니다 (시편 22:1~18)

오늘의 말씀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아얠렛샤할에 맞춘 노래]
1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2 내 하나님이여 내가 낮에도 부르짖고 밤에도 잠잠하지 아니하오나 응답하지 아니하시나이다 
3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계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 
4 우리 조상들이 주께 의뢰하고 의뢰하였으므로 그들을 건지셨나이다

5 그들이 주께 부르짖어 구원을 얻고 주께 의뢰하여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였나이다
6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비방거리요 백성의 조롱거리니이다 
7 나를 보는 자는 다 나를 비웃으며 입술을 비쭉거리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되

8 그가 여호와께 의탁하니 구원하실걸, 그를 기뻐하시니 건지실걸 하나이다
9 오직 주께서 나를 모태에서 나오게 하시고 내 어머니의 젖을 먹을 때에 의지하게 하셨나이다

10 내가 날 때부터 주께 맡긴 바 되었고 모태에서 나올 때부터 주는 나의 하나님이 되셨나이다 
11 나를 멀리하지 마옵소서 환난이 가까우나 도울 자 없나이다 
12 많은 황소가 나를 에워싸며 바산의 힘센 소들이 나를 둘러쌌으며

13 내게 그 입을 벌림이 찢으며 부르짖는 사자 같으니이다 
14 나는 물같이 쏟아졌으며 내 모든 뼈는 어그러졌으며 내 마음은 밀랍 같아서 내 속에서 녹았으며

15 내 힘이 말라 질그릇 조각 같고 내 혀가 입천장에 붙었나이다 주께서 또 나를 죽음의 진토 속에 두셨나이다 
16 개들이 나를 에워쌌으며 악한 무리가 나를 둘러 내 수족을 찔렀나이다 
17 내가 내 모든 뼈를 셀 수 있나이다 그들이 나를 주목하여 보고

18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나이다

 

아얠렛샤할 시편 22편 표제어로 ‘새벽의 암사슴’이라는 뜻이다.

* 진토(15절) 먼지와 흙을 뜻하는 단어로, 무덤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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