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겨자씨] 렌털리즘

축복의통로 2013. 1. 1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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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젊은 세대는 렌털리즘에 길들여지고 있다. 렌털리즘이란 ‘빌려 쓴다’는 의미다. 굳이 내가 소유하지 않아도 즐기면 된다는 생각이 세상을 바꾸어 나가고 있다. 과거에는 정수기 정도를 렌트했다.

그러나 요즈음은 어린아이 장난감도 렌트하고, 중요한 행사나 외출이 있을 때는 옷과 가방도 렌트하는가 하면, 승용차도 쉽게 렌트해서 사용한다. 집도 굳이 소유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시장도 직접 가서 물건을 사는 것이 아니라 집이나 사무실에서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생활한다. 이런 편리주의사고가 우리나라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아날로그세대와 디지털세대 간의 사고의 벽이 두께를 더해가고 있는 실정이다.

어떻게 보면 이것이 성경적인지도 모른다. 이 세상에서의 삶은 나그네의 삶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언젠가 본향으로 돌아가야 하기에 이 세상에서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은 잠시 관리할 뿐, 영원한 내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셨다.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학개2:8) 

우리는 내가 소유한 모든 것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가슴에 새겨야 한다. 그러므로 물질과 명예 등 세속적인 것에 너무 연연해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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