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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이 아름다운 연재
(스타서울TV 사진캡쳐)
4년 만에 다시 선 올림픽 -
하지만 메달을 목에 걸 순 없었다
연기를 마친 뒤 전광판에 기록된
자신의 순위는 4위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녀는 눈물대신 웃음을 지었다
손연재가 참았던 눈물을 쏟은 것은..
모든 경기가 끝난 뒤였다
“너무 힘들어서 하루에도 수십 번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겨낸 내가 스스로 대견했습니다
많은 분이 원하셨던 메달을 따지 못했지만
4년 동안 쉬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 온 끝에
런던 때보다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습니다
메달리스트가 아니지만 조금 느려도 끊임없이
노력해서 발전해 왔다는 데 자부심을 느끼고 있고,
스스로에게 점수를 준다면 100점을 주고 싶어요
어떤 금메달보다 행복하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동아일보/ 사랑밭 새벽편지 -
지난 21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에서 4위를 기록한 손연재 선수-
-메달 보다 빛나는 최선의 모습!
당신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별입니다-
진성휘 - 바람에 날개 휘날리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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