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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될 때까지
"나" 라는 존재일 때는
고민할 필요도 노력할 필요도 급하지 않다
나에 맞추면 되니까
그런데 "너"라는 존재를 더하면
문제는 반전으로 달라지게 된다
나에게 너를 맞추느냐...
너에게 나를 맞추느냐...
하지만 답은 없다 나든 너든
둘 중 하나가 비우지 않는 한
둘 중 하나가 배려하지 않는 한
둘 중 하나가 포용하지 않는 한
둘 중 하나가 용서하지 않는 한
나에게 너를 입히지도
너에게 나를 입히려하지 말자
- ‘나와 너 그리고 우리가 될 때까지’ / 김유정 -
그렇습니다 결국은 ‘나’라는 주장을 내려놓고
‘너’를 인정할 때 ‘우리’가 됩니다
- 같이 있고 싶은 자만 ‘우리’가 된다 -
코델리아 - 너와 나의 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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