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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얼굴색은?
할머니가 어린 손자인 명식이에게
색깔을 물어보고 있었다
“명식아, 침대는 무슨 색?”
“초록색”
“냉장고는?”
“하얀색”
“커튼은?”
“분홍색”
“그럼 아빠는 무슨 색?”
“평소에는 살색, 술 마시면 빨간색,
엄마한테 얻어터지면 파란색”
- 유머니스트 / 조기영 -
생활 속에 울어야 할 일들이 자주 있듯이
웃어야 할 일들도 많습니다
- 웃음은 만국의 공통 표현이자 언어입니다(조웰 굿맨) -
한율아 - 행복한 상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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