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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보다 총을 택한 학생들 - 사랑밭새벽편지
축복의통로
2016. 6. 5.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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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보다 총을 택한 학생들
127명의 태백중학교 학생들의 이야기
그대들이 바친 젊은날의 희생 덕분에
우리는 아름다운 오늘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목숨을 바친 이들을 위한 충성을 기념하며...
현충일! 그 의미를 가슴속 깊이 새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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