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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선한 손 붙들고 기도하며 준비하십시오 (느헤미야 2:1~10) - CGNTV QT

축복의통로 2016. 6. 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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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선한 손 붙들고 기도하며 준비하십시오 (느헤미야 2:1~10)

 

1 아닥사스다 왕 제이십년 니산월에 왕 앞에 포도주가 있기로 내가 그 포도주를 왕에게 드렸는데 이전에는 내가 왕 앞에서 수심이 없었더니 
2 왕이 내게 이르시되 네가 병이 없거늘 어찌하여 얼굴에 수심이 있느냐 이는 필연 네 마음에 근심이 있음이로다 하더라 그때에 내가 크게 두려워하여 
3 왕께 대답하되 왕은 만세 수를 하옵소서 내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이 이제까지 황폐하고 성문이 불탔사오니 내가 어찌 얼굴에 수심이 없사오리이까 하니 
4 왕이 내게 이르시되 그러면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시기로 내가 곧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하고 
5 왕에게 아뢰되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시고 종이 왕의 목전에서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를 유다 땅 나의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에 보내어 그 성을 건축하게 하옵소서 하였는데 
6 그때에 왕후도 왕 곁에 앉아 있었더라 왕이 내게 이르시되 네가 몇 날에 다녀올 길이며 어느 때에 돌아오겠느냐 하고 왕이 나를 보내기를 좋게 여기시기로 내가 기한을 정하고 
7 내가 또 왕에게 아뢰되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시거든 강 서쪽 총독들에게 내리시는 조서를 내게 주사 그들이 나를 용납하여 유다에 들어가기까지 통과하게 하시고 
8 또 왕의 삼림 감독 아삽에게 조서를 내리사 그가 성전에 속한 영문의 문과 성곽과 내가 들어갈 집을 위하여 들보로 쓸 재목을 내게 주게 하옵소서 하매 내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시므로 왕이 허락하고 
9 군대 장관과 마병을 보내어 나와 함께하게 하시기로 내가 강 서쪽에 있는 총독들에게 이르러 왕의 조서를 전하였더니 
10 호론 사람 산발랏과 종이었던 암몬 사람 도비야가 이스라엘 자손을 흥왕하게 하려는 사람이 왔다 함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니산월(1절) 유대력의 첫 번째 달로서 양력 3~4월에 해당한다. 하지만 느헤미야서에서는 니산월이 일곱 번째 달이다.

* 묵도(4절) ‘중재’ 또는 ‘기도’를 뜻한다.

 

오늘의 말씀요약  

느헤미야 얼굴의 수심을 알아본 왕이 그 이유를 묻습니다. 느헤미야는 황폐한 고국으로 돌아가 성을 건축하게 해 달라며, 이에 필요한 왕의 조서와 성벽 중건에 필요한 재목을 요청합니다. 왕이 이를 허락하고, 대적 산발랏과 도비야는 느헤미야가 왔다는 소식에 근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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