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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미래학자들이 미래를 전망하면서 긍정적으로는 다음 세기는 지금보다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고, 부정적으로는 앞으로 수십년 안에 지구는 멸망할 수밖에 없다고 예측합니다. 부정적인 의미로 보면 미래는 불확실하다는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변화의 미래를 아무도 정확하게 제시하지 못하기 때문에 다가올 세상에 대해 두려움을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가져야 할 자세는 모든 만물의 움직임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는 믿음을 갖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려움 속에서도 두려워하지 않을 근거는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희망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과 그분을 향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면 두려운 시대를 능히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그리스도인들에게 사명으로 주신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며 성령의 역사를 이루는 교회 공동체를 이뤄갈 때 예수님 안에서 두려움 대신 새 희망을 찾게 될 것입니다.
이일성 목사(군산 풍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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