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9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10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11 권능이 세세 무궁하도록 그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12 내가 신실한 형제로 아는 실루아노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간단히 써서 권하고 이것이 하나님의 참된 은혜임을 증언하노니 너희는 이 은혜에 굳게 서라
13 택하심을 함께 받은 바벨론에 있는 교회가 너희에게 문안하고 내 아들 마가도 그리하느니라
14 너희는 사랑의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 모든 이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 실루아노(12절) 바울과 동역한 ‘실라’의 라틴어 이름이다(행 16:19~18:5). 그는 바울이 데살로니가전후서를 기록할 때도 도왔다(살전 1:1; 살후 1:1).
* 바벨론에 있는 교회(13절) 1세기 당시에는 바벨론이 로마의 상징적 칭호로 사용되었다는 점에서, 로마에 있는 교회를 뜻한다는 견해가 우세하다.
오늘의 말씀요약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삼킬 자를 찾으니 깨어 믿음을 굳건히 해 그를 대적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고난당한 성도를 온전하고 굳건하게 하십니다. 베드로는 이 권면들이 하나님 은혜라 하고, 바벨론의 교회와 마가의 문안을 전하며, 주 안에 있는 이들에게 평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