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라 - 이일성 목사<군산 풍원교회>

축복의통로 2016. 4. 18. 11:21
300x250

변하고 싶다는 말을 하기는 쉽지만 실제로 변하기는 힘듭니다. 분명히 자신의 삶이 변하면 더 행복하고 윤택한 삶을 살 수 있는데도 변화를 망설이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대개 세 가지입니다. 하나는 새로운 일에 대한 적응을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아무리 상황이 나빠도 변화하면 상황이 더 악화되지는 않을까하는 두려움에 사로잡혀있기 때문입니다. 셋째는 변화에 따른 불편함을 견디지 못할 것이라는 편견 때문입니다. 그러나 변화를 경험하지 않으면 더 나은 삶을 추구할 수 없습니다. 항상 제자리걸음만을 반복할 뿐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과 바울 사도는 인생의 변화를 경험한 이들입니다. 제자들은 자신들이 지금까지 갖고 있었던 직업이든 일이든 직책이든 다 내려놓고 예수라는 새 시대의 희망과 변화의 물결에 동승했습니다. 바울 사도도 예수를 만나 과거의 자랑거리였던 자신의 이력을 배설물로 여기고 변화된 모습으로 예수를 전하는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나의 변화만으로도 인생이 완전히 바뀔 수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 그리고 예수의 사람이 된다는 것은 예수의 사람으로 변화되어 간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삶의 변화를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변화하지 못하면 약화될 뿐입니다. 그러나 예수 안에서 변화를 포용하면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위대한 예수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이일성 목사<군산 풍원교회>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