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사탄이 부하들과 함께 무기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어떤 무기가 인간을 효과적으로 쓰러뜨릴 수 있나 토론하기 위해서입니다. 핍박 유혹 실패 등 많은 무기가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사탄이 만장일치로 선택한 최고의 무기는 낙심이었습니다. 외로움과 고독감, 배신감 등으로 낙심이 찾아오면 사람들은 자기 목숨을 끊어버리기도 합니다. 인간의 낙심은 하나님을 불신하는 행위입니다. 그래서 낙심 염려 걱정 등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선택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고 했습니다. 바울이 사용한 ‘낙심’이란 단어는 만사에 의욕을 잃은 마음을 뜻합니다. 영어로는 ‘lose heart’(마음이나 생각이 없다)로 번역되는 단어입니다. 한문으로도 낙심(落心)은 ‘마음이 떨어진다’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낙심은 금물입니다. 낙심하지 마십시오. 새해를 맞아 우리는 어려울 때일수록 희망을 노래하고 감사하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낙심이 아니라 부흥 축복 희망 감사 네 가지 단어를 묵상하며 힘차게 일어납시다. 부흥을 기다립시다. 더딜지라도 부흥을 기다립시다. 축복을 기대합시다. 의인은 반드시 축복을 받습니다. 희망을 노래합시다. 감사를 표현합시다. 범사에 감사합시다.
김성태 목사(삼척 큰빛교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