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신앙생활은 예수님과 결혼하는 것 - 김성태 목사(삼척 큰빛교회)

축복의통로 2015. 12. 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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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신랑은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사람은 자기를 위해 살지 않고 그리스도를 위해 삽니다. 삶의 목적이 그리스도입니다. 여러분 인생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자신을 높이기 위해서입니까. 예수님을 높이기 위해서입니까. 예배당에 복 받으러 오셨습니까. 주님을 높이기 위해 오셨습니까. 찬송도 기도도 헌금도 봉사도 모두 주님을 높이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
 
어떤 부자가 간암 말기 선고를 받았습니다. 6개월 뒤면 죽습니다. 죽음 앞에서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그가 내린 결론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남은 시간을 사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다음날부터 교회에 나와 헌금도 하고 어려운 이웃을 섬기며 살았습니다. 말할 수 없는 기쁨이 몰려왔습니다. 6개월의 시간이 50년 인생을 산 것보다 더 행복했습니다. 6개월이 지나도 그는 죽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컨디션도 좋아지고 고통도 없었습니다.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더니 간암이 흔적도 없이 나았습니다. 그는 “이제는 내 몸을 주님께 드릴 차례”라고 고백했습니다. 삶의 목표가 바뀐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결혼하면 삶의 목표가 바뀝니다. 여러분 삶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사도 바울은 말합니다.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빌 1:20).” 

김성태 목사(삼척 큰빛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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