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사용하소서소마 주가 사용하소서 |
길고긴 터널을 지나 터널 끝 빛을 만나듯, 그렇게 말씀만 양식이 되는 광야길을 걸어 나와 고백하는 아직은 수줍은 CCM ARTIST SOMA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입니다.
오랜 시간 사명을 따라 세상의 소망인 예수그리스도를 알리고 전하는 길을 준비했지만, 여전히 예배자의 길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은 안락함과 명성을 가져다주지는 않았습니다. 길은 보이지 않았고, 아브라함처럼 본토를 떠났지만 갈바를 몰라 주저함과 낙망이 계속 되는 시간을 지났습니다.
그러나 이곡은 그렇게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면서도 하나님께 위로의 꽃을 받아 다시 주께만 순결히 드리는 영혼의 고백입니다.
이 노래는 찬양사역자 SOMA의 실제적인 고백을 담고있습니다.
어느날 신촌아름다운교회에서 예배인도를 하던중, 단한명의 회중이 없는 날의 무기력함을 뚫고 나온 결단의 시입니다. 아무도 없는 넓은 예배당에서 나의 고백과 노래를 들어줄 이 하나 없는 시간을 보내며 고백하는 한마디가 바로 ‘주가 사용하소서’입니다.
나의 예배와 삶을 받으실 유일한 주인되는 예수그리스도께 다시 온전한 마음으로 예배하기로 결정하는 여정을 음악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가수소개]
SOMA는 25살이 넘어서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사역자로 헌신한 신인 사역자이다. 그녀는 25살 이후 하나님께 전임사역자로 헌신하여, 군부대 전문 사역과 ‘부흥한국 콰이어’ 등으로 활동하여 솔로사역자로서의 기반을 다지고, 많은 버스킹과 다양한 공연으로 세상에 고개를 들 준비를 했다. 2014년 행복한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앨범을 피처링하여 아름답고 밝은 음악으로 세상에 영향을 끼치고자 했다.
현재는 예술무브먼트 THE POP 의사역자로 활동계획중이다.
그녀의 오랜 광야의 걸음이 담긴 목소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사랑과 믿음을 담은 그녀의 진실된 고백이 노래로 승화될 때 그녀의 힘있고, 당당한 목소리는 세상을 향해 주님의 살아계심을 전하며 세상을 구원하고 사랑하는 하나님을 전하는 나팔소리로 귀히 쓰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