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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게 하는 글.. 회사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에 나는 집 근처 공원에 잠시 차를 세웠다 그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1루 수비를 보고 있는 아이에게 점수가 어떻게 되느냐고 소리쳐 물었다 아이는 웃으면서 말했다 "우리가 14대 O으로 지고 있어요" 내가 말했다 "그래? 그런데 넌 그다지 절망적이지 않아 보이는구나" 그러자 아이가 깜짝 놀란 표정을 하고 내게 말했다 "절망적이라구요? 왜 우리가 절망적이어야 하죠? 우린 아직 한 번도 공격을 하지 않았는데요" - 글: 잭 캔필드 - ---------------------------------------- 새하얀 백지는 순백의 순수함과 함께 무한한 가능성과 희망의 상징이 되곤 하지요 - “무” 는 시작이며 가능성임을... 여기, 이 아이를 통해 배웁니다 - * 12주년기념! 마음을 위로하는 소천갤러리보러가기(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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