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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심리학자 매슬로우는 인간의 욕구단계 이론에서 ‘타인에게 인정과 존중을 받으려는 것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라고 강조했다. 과거에는 스파르타식이나 권위주의가 통했다. 그러나 현대는 그런 사고가 통하지 않는다.
리더가 솔선수범해 참여·공감·동행하는 소통의 리더십이 설득력을 얻는 시대다. 그러다 보니 기업 회장이 봉사활동에 함께한다. 리더는 과거처럼 지시하는 게 아니라 상대의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돕는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 소통의 한가운데 리더가 동참하는 것이다.
소통은 상대방의 내부에 존재하는 문제 해결 능력을 끌어내는 프로세스라 할 수 있다. 요즘 TV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 회사원과 사장, 연예인들이 함께 소통하는 모습이 나온다. 함께 웃을 수 있는 기업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 개인의 지성보다 집단지성이 더 효과적이기 때문에 동행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감능력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성공하는 리더는 소통하고, 공감하고, 함께한다. 예수님은 인간을 지극히 사랑하셔서 하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오셔서 친히 사람이 되셨다. 그리고 십자가를 지시고 우리의 죄를 사해주셨다. 최고의 소통, 공감능력을 보여주신 예수님을 따르자.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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