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1절: 주의 팔에 안기세 기쁘고 복있네
2절: 날이 갈수록 크신 팔에 안기어 편안 누리네
3절: 주의 보좌로 나갈 때 찬송부르고 감사하세
후렴: 주의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작사자: 호프만(E.A.Hoffman,1839-1929:미국목사, 작가)
호프만은 어릴때부터 남달리 시성이 풍부했다. 목사로 임직받은 후에도 틈틈이 시를 쓰고 곡을 지어 많은 사람들에게 은혜를 주었고, 여러편의 찬송곡집을 만들어 낸 음악목회자였다. 이 찬송은 작곡가인 쇼왈터의 부탁을 받고 슬픔을 당한 성도들에게 위로를 주기 위해 작시했다.
*작곡자: 쇼왈터(A.J.Showalter,1858-1924:미국목사, 작곡자)
1888년 쇼월터 목사는 부흥회를 인도하고 있었다. 그때 그에게 두 통의 편지가 배달되었다.
편지를 보낸 사람들은 모두 음악학교에서 쇼월터 목사에게 지도를 받았던 제자들이었다.
편지내용은 두 사람 모두 사랑하는 아내를 잃었다는 비보였다.
쇼월터 목사는 그들의 슬픔을 어떻게 위로해야 할지 몰랐다.
마침내 그는 신명기 33:27의 말씀을 떠올렸다. "영원하신 하나님이 너의 처소가 되시니 그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 있도다." 쇼월터 목사는 이 성경 구절에 근거하여 위로의 답장을 써 보내고 찬송시를 쓰기로 했다. 오늘날 주일학교 학생들에게 널리 불리고 있는 이 찬송은 하나님을 아주 친근하게 느껴지게 한다. 그것은 팔에 안긴다고 표현이 반복되고 있는 것에서, 마음이 평안하고 가는 길이 편안하여 기쁨이 넘치는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다. 주는 성경 곳곳에서 그의 팔을 내밀고 계신다.
신33:27 영원하신 하나님이 네 처소가 되시니 그의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에 있도다 그가 네 앞에서 대적을 쫓으시며 멸하라 하시도다
[출처]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As Jesus says...) | 작성자 나로부터시작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