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함께
홈
태그
미디어로그
위치로그
방명록
마음으로기도하며/QT나눔
꽃 멀 미 - 이해인 시
축복의통로
2015. 5. 1. 10:28
300x250
꽃 멀 미
사람들을 너무 많이 만나면 말에 취해서 멀미가 나고,
꽃들을 너무 많이 대하면 향기에 취해서 멀미가 나지.
살아 있는 것은 아픈 것, 아름다운 것은 어지러운 것.
너무 많아도 싫지 않은 꽃을 보면서 나는 더욱 사람들을 사랑하기 시작하지.
사람들에게도 꽃처럼 향기가 있다는 걸 새롭게 배우기 시작하지.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반응형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주님과함께
저작자표시
티스토리툴바
주님과함께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