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겨자씨] 전환이 필요합니까 - 장덕봉 목사(요나3일영성원)

축복의통로 2015. 4. 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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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장관과 교육감 등을 역임한 문용린 박사는 교육 정책의 문제와 대안을 제시한 그의 저서 ‘문용린의 행복교육’에서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을 촉구합니다.
 
그는 “아이에게 미래의 즐거움을 위해 현재의 즐거움을 포기하게 하지 말고 현재의 즐거움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주장하며 “미래의 행복을 위해 성공을 추구하는 교육이 아닌 현재의 행복을 체득해 성공을 불러오는 교육을 실천해야 한다”고 부모와 교사들에게 당부합니다.
 
그는 모든 아이에게 ‘땅속에 묻혀 있는 금맥처럼 숨은 재능’이 있는데 곡괭이로 금맥을 캐듯 적절한 자극이 주어진다면 미처 발현되지 못한 아이 안의 숨은 재능이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 적절한 자극이란 ‘원하는 것을 잘하도록 하는 경험’입니다. 교육의 몫은 아이가 가진 끼를 찾아 그것이 꿈으로 이어지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그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인디언 속담을 인용하면서 아이의 교육에 공동체적 관심과 정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전환이 필요합니까. 앞뒤 글자를 바꾸면 ‘자살’은 ‘살자’로 ‘역경’은 ‘경력’으로 ‘내 힘들다’는 ‘다들 힘내’로 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죽게 만든 십자가는 인간을 다시 살리는 구원의 상징이 됩니다. 

장덕봉 목사(요나3일영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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