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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 - 한국을 사랑했던 선교사들의 삶과 노래 Various Artists
- 주님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메마르고 가난한 이 땅 의심과 두려움 뿐
고통에 매여있는 죽어가는 저들에게
주님의 생명 심어지길 기도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를 이땅에 심어주신 주님만 믿습니다
겸손히 주께 순종합니다
순종할 때 주 행하시니 믿음의 눈으로 주 바라봅니다
하늘나라 한 백성임을 눈물로 기뻐할 날 오기를
기도합니다 기대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를 이 땅에 심어주신 주님만 믿습니다
겸손히 주께 순종합니다
순종할 때 주 행하시니 믿음의 눈으로 주 바라봅니다
하늘나라 한 백성임을 눈물로 기뻐할 날 오기를
기도합니다 기대합니다
이땅이 주님 노래하며 은총의 땅이 되는 것을
나 믿습니다 기대합니다
나 믿습니다 기대합니다
MISSION - 한국을 사랑했던 선교사들의 삶과 노래
언더우드, 스코필드, 하디, 스왈른, 베어드, 밀러, 브루스 헌트, 쉐핑…
100여년 전 이억 만리 한국 땅에 들어와 복음의 씨앗을 심은 선교사들의 삶을 노래에 담았습니다.
키아츠(KIATS)의 두번째 앨범, ≪MISSION≫은 낯설고 열악한 환경의 조선이라는 나라에서 젊음과 목숨을 바쳐 헌신한 선교사들의 열정과 사랑을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전하고, 선교 130주년을 맞이하여 선교의 본질을 되묻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내로라하는 CCM뮤지션들이 함께 힘과 뜻을 모았습니다. <사명>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이권희 PD를 필두로 소리엘의 장혁재, 동방현주, 강찬, 박요한, 김수진, 나영환, 주리, 오은 등 가창력과 대중성으로 무장한 찬양 사역자들이 함께했습니다.
이방 나라에서 느껴야 했던 언더우드(Horace G. Underwood, 1859-1916) 선교사의 좌절과 소망을 고백한 <언더우드의 기도>, 3·1 운동 현장의 한복판에서 조선이 부활하는 것을 본 스코필드(Frank W. Schofield, 1889-1970)의 노래 <예수 다시 사셨네>, 원산 대부흥운동을 이끈 하디(Robert A. Hardie, 1865-1949)의 회개와 성령의 역사를 표현한 <성령을 부어주소서> 등 선교사들의 애환과 믿음의 고백이 고스란히 담긴 9곡을 새롭게 제작하였습니다.
학술연구기관 키아츠(KIATS)는 그동안 한국기독교의 유산을 정리해 책과 영상, 음악을 만들어 한국교회와 나누는 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MISSION≫ 앨범은 한국교회 부흥과 회복의 원천 ≪소록도 손양원 헌정앨범≫에 이은 두번째 앨범이며, 키아츠는 2014년 한국을 대표하는 선교사 50인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한반도에 심겨진 복음의 씨앗≫(KIATS, 2014)을 출간하였습니다.
베스트: 55위 / 가수: Various Artists / 기획사: KIATS 출시일: 2015.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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