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기도하며/영성나눔

날마다 좋은 날(잠 18:20) -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축복의통로 2015. 3. 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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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이 세상을 말씀으로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천하의 물이 한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우리는 입술의 말로 내 운명을 창조해 간다. 
 
어떤 사람은 부정적인 말로 자기 인생을 부정적으로 끌고 다닌다. 어떤 사람은 긍정적인 말로 자기 인생을 희망으로 끌고 다닌다. 결국 인생은 자기가 뿌린 생각과 말의 열매인 것이다(잠 18:20). 십자가에 매달린 우편 강도처럼 말을 복되게 하면 죽음의 자리에서도 영생을 얻게 되는 것이다. 
 
골로새서 4장 6절에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고 말씀하셨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말로 상처를 주고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말하는데도 기술이 필요하다. 항상 은혜 가운데서 말해야 한다. 다시 말하면 상처 주는 말 대신 치유의 말을 해야 한다. 말속에는 그 사람의 인격이 숨어 있기 때문에 맛을 내야 하는 것이다. 

배추에 소금을 뿌리면 배추가 부드럽게 절여져서 맛있는 김치가 된다. 마찬가지로 상대방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는 화평의 말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를 복되게 하신다. 그런 긍정적 사람에겐 날마다 좋은 날을 주신다.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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