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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의 자유로움으로 담아낸 찬송가 Comodo Trio - HYMN 공감인터뷰 "주의 음성을" 찬양영상입니다.~
Jazz 라는 단어는 상반된 두 개의 선입견을 주곤 한다.
‘낭만적이고 듣기 편한 음악’이라고들 생각하지만 ‘어렵고 난해한 음악’으로 다가오는 것 또한 사실이다.
피아니스트 김진현을 중심으로 Comodo Trio 가 함께 한 이 음반은 전자에 가까울 듯 하다.
특히나 찬송가를 재즈적 느낌으로 편곡한 전체적 구성은 편안한 맘으로 한껏 릴랙스되어 음악에 빠져들게 해준다.
김진현의 피아노 연주는 개성있고 유창하며 콘트라와 재즈 드럼 킷의 심플한 구성의 편곡은 맛깔스런 느낌을 준다.
그들이 스스로 표방하는 ‘Bossa Nova' 음악을 중점으로 편안한 pop과 jazz 연주를 하는 밴드’가 나타난 것 같아 반갑다.
‘낭만적이고 듣기 편한 음악’이라고들 생각하지만 ‘어렵고 난해한 음악’으로 다가오는 것 또한 사실이다.
피아니스트 김진현을 중심으로 Comodo Trio 가 함께 한 이 음반은 전자에 가까울 듯 하다.
특히나 찬송가를 재즈적 느낌으로 편곡한 전체적 구성은 편안한 맘으로 한껏 릴랙스되어 음악에 빠져들게 해준다.
김진현의 피아노 연주는 개성있고 유창하며 콘트라와 재즈 드럼 킷의 심플한 구성의 편곡은 맛깔스런 느낌을 준다.
그들이 스스로 표방하는 ‘Bossa Nova' 음악을 중점으로 편안한 pop과 jazz 연주를 하는 밴드’가 나타난 것 같아 반갑다.
by 틴맨 (프로듀서, 밴드 Tini)
JAZZ의 자유로움으로 담아낸 찬송가~ 찬송가를 즐길 줄 아는 사람들과의 만남^^ Comodo Trio - HYMN 앨범을 공감인터뷰에서 만났습니다. <인터뷰ㅣ편집 이용준>
1> Comodo Trio 독특한 느낌의 팀명인데요^^ 소개 부탁드립니다.
코모도트리오는 편안한 보사노바,재즈,팝 을 위주로 하는 밴드입니다. Comodo 라는 뜻은 음악용어에서 ‘편안한’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재즈를 비롯한 여러 장르를 보다 쉽게 편곡하려는 것이 팀 색깔입니다. 원래에는 Bossa Nova POP 을 위주로 하려고 만든 팀 이였는데 음악에 욕심이 생기다 보니 여러 장르를 하게 되였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팀 분위기나 색은 편안한 음악을 추구하는 팀입니다. 팀 멤버 에는 콘트라베이스&일렉 베이스에 김병남씨 입니다. 이 친구는 주로 홍대 활동하는 집시팀 게러스라는 팀의 콘트라베이스로 활동하는 친구에요. 게러스 라는 팀은 외국인 기타리스트 2명 콘트라베이스 김병남 하는 팀입니다. 아직은 우리나라에서 아직은 생소한 장르 집시를 하는 팀입니다. ^^ 가끔 홍대나 홍대 근처에 가시면 보실수있으실꺼에요 ^^ 드럼에. 윤용안씨는 학교 다니면서 함께 알고 지내왔던 친구입니다. 이 친구는 저희 팀에 브레인입니다. ㅎㅎㅎ 못 하는게 없어요 음악도 잘하고 음향 그리고 신앙도~ 그리고 보컬 김나리씨는 제음반 HYMN에 많이 도와주었던 친구 입니다. 재즈를 저희 팀과 처음 하는거에요 하지만 기본적인 보이스 가 워낙 좋아서 저희 팀이랑 정말 잘 맞는 보컬입니다. 이 친구는 라이브 센스가 워낙 좋아요 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건반 팀 리더에 김진현 저인데요 ㅎㅎㅎ 팀의 편곡 그리고 스케줄 담당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다들 기본적으로 교회나 사역팀에서 활동하는 친구들로 열심히 음악생활 하는 친구들입니다. 특이한건 보컬 맴버를 빼고 다 같은 교회를 섬긴다는 것입니다. ㅎㅎㅎ
2> 오랜만에 브라스밴드와 콘트라가 섞인 멋진 째즈 음반이 나온것 같아요~
전체적인 음반컨셉을 소개 부탁드립니다.
음반자체는 코모도트리오 음반보다는 저 개인적인 성향이 강한 앨범입니다^^ 어렸을때에 저는 보사노바가 재즈 장르 인줄아랐는데요 고등학교 때 와서 보사노바 장르라는걸 알게 되였습니다. 그리고 음악장르를 가리지 않고 많이 듣다가 학교에 진학을 했는데 20대 초반쯔음에 브랜트 우드라는 찬송가재즈음반을 듣고 많은 충격에 휩사였습니다. 그래서 브랜트우드 같은 음반을 만들어봐야겠다 라고 생각했어요.
찬송가 자체를 편곡을 한다는것 자체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멜로디를 살리면서 장르에 맞춰서 편곡하는 자체가 ㅎㅎ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오히려 공부를 많이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악기구성 그리고 보컬에 신경을 많이 쓰다 보니 시간이 많이 흘러서 나온 것 같습니다. 악기편곡 과 악기 녹음 하는 데 1년 보컬녹음 하는데 1년 마스터링 믹싱 하는데 2년 작업시간만 4년 넘게 작업을 했던 것 같아요.
3> 수록곡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가 매우 특별하게 다가오는데요.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단조편곡이라 하나요? 곡 설명과 편곡 의도를 말씀해주세요
우선 블루지한 느낌으로 펑크 하게 편곡을 했는데요 찬송가의 멜로디자체가 많이 없다는 것이 단점 아닌 특징이에요 ㅎㅎ 처음부터 이렇게 편곡을 하려 한 것이 아니 였습니다. 원래에는 우리가 친숙한 발라드 나 느린 장르를 하려 했지만 작업 하다 보니 멜로디가 너무 바뀌어 장르를 한번 바꿔볼까 해서 이렇게 나온 것 같습니다. 녹음 하면서 보컬 하는 친구들 때문에 더 재미있게 작업 했던 것 같았습니다.
4> 째즈팀, 째즈밴드가 우리나라 크리스천뮤직에서는 아직 생소한 느낌을 주는데요. 저변확대를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저희팀 맴버가 다들 젊은 나이는 아닙니다. ㅎㅎ 근데 특히 하게도 다 같은 교회를 섬기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큰 교회는 아니거든요. 그러다 보니 본인이 의도지 않게 함께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들 음악을 하다 보니 오래 할 수 있는 음악이 무엇일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재즈를 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다른 장르보다 자유로움 그리고 팀 색과 같은 편안함이 있다고 해야 하나 ㅎㅎ 재즈의 본고장 미국은 백발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조금만한 교회나 카페에서 연주를 많이 합니다. 재즈라는 장르는 시간을 많이 초월 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 인 것 같습니다. 맴버들도 60대 70대 가끔씩 모여서 연주하자고 ㅎㅎㅎㅎ
아직은 우리나라 교회에서는 쉽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문화에 뒤떨어지면 또 아닌것 같고 크리스챤이 많아야 문화를 움직인다고 봅니다. 90년대 2000년대 초에만 해도 교회에서 하는 밴드가 많았는데 요즘엔 많이 없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교회에서 문화사역에 조금 더 음악 하는 사람들에게 귀 기울인다면 전보다는 좋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항상 같은 말이지만 우리나라 교회는 젊은 세대의 문화보다 기성세대의 문화를 더 중요시하는 것 같습니다.
5> 내게 있는 모든 것을 두 가지 버전으로 수록하셨는데 특별한 의미가 있으신가요?
음 딱히 큰 의미는 없었어요 원래음반에는 섹소폰 버전 만 넣기로 했는데 녹음 후에 녹음 소스 받고 연습하다가 한번 트리오로 해볼까 했는데 생각보다 트리오도 괞찮 았던것 같아서 그냥 넣은 것 같습니다. ㅎㅎㅎ
6> 째즈연주에 보컬은 팝적인 느낌이 강한데요. 보컬도 째즈풍 으로 하실 수 있으셨을텐데 이렇게 다른 느낌으로 제작하신 의미가 있으신가요?
어려운 재즈보다는 쉽게 하려는 성향이 강해서 너무 학구적인 것보다는 조금 더 쌔미한 재즈가 더 좋아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보컬도 너무 어렵게 하기보다는 조금 더 팝 적으로 한 것 같습니다.
7> 앞으로 사역비전과 기도제목을 나누어주세요~~
HYMN 음반은 저의 개인 적인음반입니다. 활동은 Comodo Trio로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따로 Comodo Trio 팀 음반도 계획 중에 있습니다. 열심히 녹음 중이구요 나름 코모도 의 색을 찾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2015년 3월을 목표를 두고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아직은 재즈가 성도님들에게는 낮선 음악으로 들리시지만 재즈는 원래 자유롭고 편안한 그런 음악으로 생각합니다. 악보처럼 억매여 있지 앉고 자유로운 음악입니다. 하지만 뭔가 정렬 되어있는 음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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