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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막힌 길을 열어주시옵소서!(사43:15-16) -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축복의통로 2014. 8. 2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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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막힌 길을 열어주시옵소서!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나는 여호와 너희의 거룩한 이요 이스라엘의 창조자요 너희의 왕이니라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다 가운데에 길을, 큰 물 가운데에 지름길을 내고" (사43:15-16)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사43:19)
강의를 가거나 약속 장소로 갈 때 교통 체증으로 약속 시간을 지키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앞에 밀려 있는 자동차들이 엉금엉금 기어가는 것을 보면 마음이 답답하고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또 저는 핸드폰을 가지고 있지 않기에 그 사실을 상대방에게 알리지 못해서 더욱 힘들기도 합니다.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지만 그런 상황일 때 저는 마음을 추스르고 하나님께 기도하곤 합니다. 홍해를 갈라서 길을 내어 백성들이 건너갈 수 있게 하신 하나님, 사막에 길을 내신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기도합니다. 그러면 기도가 응답될 때도 있습니다. 한 번은 강의를 가다가 길이 막혔는데 기도를 했더니 길이 갑자기 열려서 늦지 않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기도대로 응답될 때에는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기도의 응답 여부를 떠나 그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이 막힌 도로에서도 저와 함께 하심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이런 영적인 훈련은 매우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보다 더 심각한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을 찾게 하는 훈련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언제 어디서나 우리와 함께 계시면서 우리가 외칠 때 들어주시며 우리가 매달릴 때 붙들어 주십니다. 그렇게 일상생활 속에서 늘 함께 하시며 우리를 돌아보시는 하나님을 체험해 보지 않으시렵니까?
일터의 기도 †
어떤 순간에나, 어떤 일을 당하거나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의지하는 삶을 살게 해주옵소서. 저의 인생의 막힌 길도 열어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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