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으로기도하자/CCM

그 빛은 나의 소망 - CCM가수 신지혜 (뮤직비디오 찬양사역자 MV)

축복의통로 2014. 8. 1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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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1월 [샤랄라]라는 제목으로 회복의 은혜를 노래했던 신지혜가 오는 7월 다시 한 번 회복의 은혜를 노래하기 위해 [그 빛은 나의 소망]이라는 곡으로 대중 앞에 선다. 지난 [샤랄라]는 힙합찬양 제작으로 알려진 주청프로젝트 선교회에서 필자가 제작한 곡이었다. 주청프로젝트 특유의 유쾌한 힙합적인 감성이 베이스로 작업되었기 때문에 청자들은 신지혜의 회복에 대한 이야기를 미소를 머금고 들을 수 있었다. 지난 [샤랄라]가 회복 후의 유쾌한 발걸음을 노래한 곡이라면 이번 발매 되는 [그 빛은 나의 소망]은 간절히 회복을 바라는 한 영혼의 지친 발이 끝내 회복에 닿는 영광의 순간을 곡으로 담아내었다고 평하고 싶다. 


[그 빛은 나의 소망]에서는 이곡의 제작자이며 작곡가인 강원구(라스트)의 주님바라기 다운 간절함이 여기저기에 묻어있다. 그가 만들어 왔던 많은 찬양 곡들에서 느낄 수 있었던 '주님께 닿기 전에는 내 발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말하는 듯한 그 특유의 절절한 목소리가 신지혜의 목소리를 통해 들려지는 듯하다. 나는 언젠가 강원구와 기다린 대화를 나눈 일이 있었다. 그는 자신의 연약함을 지독하게 잘 알고 있어서 멋진 사람이었다. 이곡을 작사하고 부른 신지혜 역시도 이번 작업에 대해서 내게 이르기를 "연약함이 기술이 되는 것은 구원받은 사람의 특권이라는 것을 알게 된 작업이었다."라고 했으니 이처럼 두 사람은 자신의 연약함을 어떻게 하면 주님의 강함으로 드러낼지 고민하는 사람들이다. 본인들은 아니라고 손사래를 치겠지만 그 손사래 또한 자신을 부정하는 겸손이 아닐까. 그러니 어떻게 하면 겸손해 질수 있는지가 언제나 고민인 나 같은 사람들에게는 꼭 들어 보기를 권한다. 


어린 시절 내가 살던 구로구 오류동의 어떤 골목에 자주 출몰하는 약장수 아저씨가 있었다. 


"이 약을 일주일에 한번 먹으면 웃고, 일주일에 두 번 먹으면 울다가도 웃고, 맨날 먹으면 맨날 웃다가 아! 갑자기! 나한테 고마워서 우는 겨!" 나도 그 시절의 약장수 아저씨처럼 이곡을 소개 해보려고 한다. 한번 들으면 마음이 뜨거워지고, 일주일에 두 번 들으면 막 차가워 지려다가도 다시 뜨거워지고, 맨날 들으면 맨날 뜨겁게 살다가 아 갑자기! 살을 에는 듯 차가웠던 시절에 나를 찾아 온 뜨거우신 주님이 생각나서 우는 겨! 


강원구 작곡 신지혜 작사의 "그 빛은 나의 소망"이 오늘 당신에게 처방된 명약이기를 기대하며 글을 줄인다. 


- 주청프로젝트 선교회 대표 서종현 선교사 - 


앨범보러가기클릭!!~

신지혜 사역문의 메일 : ccmjihye@nate.com

더 많은 신지혜 영상 보기 : www.youtube.com/ccmshinjihye

신지혜 페이스북 : www.facebook.com/ccmji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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