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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덤함속에서 느껴지는 진실
가수 황보의 찬양입니다.
우리 누구도 그의 사랑에 자유롭습니다.
찬양은 아름답고 그 모습은 천사와 같습니다.
어쩜 제2의 인생을 쓰고 있는 가수 황보 자료 국민일보 기사 펌 했습니다.~
가수 황보 “내 삶의 기둥은 섬김·나눔”… CGN TV 출연
그룹 ‘샤크라’ 출신의 가수 황보(사진)는 씩씩하다는 느낌을 준다. ‘우리 결혼했어요’ ‘무한걸스’ 등에서 특유의 발랄함으로 인기를 끈 황보는 그러나 원래 성격은 소심한 A형이라는 것. 초등학교 때 전학 간 이후 밝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변했다.
큰 키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전봇대’ ‘키다리’로 불렸던 황보는 서울 청담동의 한 파스타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캐스팅됐고 2000년 댄스그룹 샤크라로 데뷔했다. 2007년 팀 해체 후 솔로 활동을 이어갔지만 소속사와의 갈등을 겪으면서 재정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런 상황에서 의지할 분은 하나님뿐이었다.
“하나님은 어렸을 때부터 기도만 하면 다 들어주시는 거예요. ‘내일 숙제가 적게 해주세요’라고 하면 정말 그렇게 되고요. 하지만 커가면서 ‘내가 언제든지 기도하면 다 들어주신다’는 나쁜 믿음이 생겼던 것 같아요. 그래서 기도를 덜하게 됐고요. 그랬더니 하나님이 보여주신 것 같아요. ‘너 나 너무 믿는 것 같다. 기도를 해라’고 말입니다.”
모태신앙인 황보는 데뷔 전까지 홍수가 잦은 중랑천 지하방에서 살았다. 그러다 가수가 되고 처음 햇빛이 드는 집으로 이사했다. 컴패션 등에서 봉사하면서 더 낮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을 보게 됐다는 그는 “이를 계기로 용서와 감사하는 삶을 배웠고 특히 모든 활동의 중심을 나누고 섬기는 데 두게 됐다”고 말했다. 가수, 배우, 라디오 진행자로 바쁘게 활동 중인 황보의 신앙 이야기는 6일 오전 9시40분 CGN TV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 볼 수 있다.
노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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