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마 22:37-39) 리더가 된다는 것은 하나님과 참된 사랑의 관계를 맺는 것이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섬기도록 부르신 사람들을 진심으로 돌보고 관심을 갖는 일이다. 이것이 리더십의 근본이 되어야 한다. 매일 매일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기 위해 투쟁하는 살아있는 인간이 되는 것이며, 하나님께 집중하고 그의 말씀을 읽으며, 성경 말씀을 우리의 심장과 영혼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나는 더 나은 리더가 되기 위한 원칙을 열거하거나 훌륭한 프로그램을 소개할 수도 있다. 이러한 것들도 모두 목적을 성취할 수 있지만, 우리가 하나님께 근원을 둔 건강한 관계를 정립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단순히“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고전 13:1)
가 될 뿐이다. 나는 성경적인 진리를 반영하는 이 말씀으로 사람들, 하나님, 사역에 접근할 때 그 길이 편안해지는 것을 발견했다.
연결&신뢰
건강한 성도들의 그룹에 연결되어라. 수천 명이 아닌, 신앙의 고락과 기쁨, 슬픔 속에서 동행할 몇 사람이면 충분하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분리되지 않고 그리스도 안에 굳건히 뿌리를 내려라(요 15:6)
영적 훈련의 실천
자신에게 이렇게 물어보라, “내 마음을 주님의 마음에 가깝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 나를 하나님께 더욱 가깝게 이끄는 훈련, 연습, 습관은 무엇인가?” 이러한 훈련은 그분의 음성에 당신을 지속적으로 열려 있게 하고 힘을 줄 것이다. 정원처럼, 우리는 마음의 밭을 가꾸고 있다. 건강한 토양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다. 진심으로 섬기라
당신 자신의 영혼에 대한 돌봄이 당신이 이끄는 사람들인 가족, 소그룹, 워십 팀, 혹은 교회 전체에게 반응하는 방식에 반영된다. 우리는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방식대로 다른 사람을 이끌게 된다. 우리가 설교하는 것을 실천할 때만, 실천하는 것에 대해서 설교할 권리를 지닌다. 우리의 모든 잘못, 결점, 모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진실된 삶을 이끌도록 힘을 기울여야 한다. 말을 주의하라
말은 조정이나 위협의 수단이기 보다는 영감을 주는 것이어야 한다. 앞서 말한 두 가지는 지난 몇 세기 동안 교회에서 만연함으로써 불행한 결과를 낳았다. 두려움에 근간한 리더십은 장기간에 걸쳐 다른 사람들을 그리스도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열매를 맺는다. 말보다 더 큰 삶
우리가 건강한 나무를 키운다면, 우리 삶의 열매는 생명을 주는 것이 되고 행동이 말보다 더 크게 말한게 된다. 자신을 사역자로 인식하라
위임 목사나 주차장 관리인, 수위, 주일학교, 교사, 청소년 등을 만나면 그냥 지나치는 대신 잠깐 멈춰서 그들의 눈을 바라보고 그들이 어떻게 행동하는 지를 보라. 가능한 많이 그들과의 대화에 동참하라. 형식적으로가 아닌, 당신과 같은 공동체에 있는 사람들을 향한 사역자의 마음으로 그들을 만나라. 당신 자신을 사역자라고 부르든, 아니든 간에 사역자라는 인식을 가지라. 리더십의 역할
내가 20대 후반이었을 때, 나는 30, 40, 50대를 존경했다. 내가 30대가 되었을 때, 청소
년들이 나를 보고 “발로쉬씨”라고 부르는 것을 깨달았으며, 20대들은 결혼과 자녀에 대해서 질문하기 위해 나에게 왔다. 나는 자동적으로 리더가 되었다. 내가 리더의 위치를 좋아하든, 그렇지 않든 나는 스스로 버릴 수 없는 리더의 자리에 있으며, 하나님의 은혜로 내게는 너무나 커보이는 리더로서의 직분을 맡고 있다. 하나님으로부터의 배움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들을 이끄는 방식에 대해서 가르치시도록 하나님과 성령님께 마음을 열자. 성령님께서는 가르치는 분이시요, 보혜사이시다. 이는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의 목록이 아닌 신앙의 길이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여정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이것이 우리의 개성과 성격을 통해 그분 자신을 현현하시는 살아계시고 현존하시는 하나님과의 모험이라는 점이다. 모든 사람에게 들어맞는 하나의 사이즈란 없다. 다양하고 아름답게 짠 태피스트리인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끄시고 우리가 그분을 따르기 위해 애쓸 때, 주위를 돌아보면, 우리를 따르는 사람들을 발견하게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