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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희가 만난 사람들에서는
역도 여제에서 여인으로 돌아온 장미란 선수를 만나봅니다.
▶앵커멘트◀
주영희가 만난 사람들, 오늘은 그 첫번째 순서로
역도 여제에서 이제는 여인으로 돌아온 장미란 선수를 만나봅니다.
화려했던 선수생활을 뒤로하고 이제는 인생의 2회전을 그려가고 있는
그녀를 만나기 위해 장미란 재단의 행사현장에 찾아가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리포트◀
여자 헤라 클래스, 30억분의 1등 세계에서 가장 힘 센 여자로 통했던
역도선수 장미란.
2013년 현역을 은퇴하고
이제는 새로운 꿈을 향해 달리고 있다는 그녀가
시청자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했습니다.
은퇴 후 꾸준한 다이어트를 해 온 그녀는
선수 시절과 달리 부쩍 날씬해진 모습이었습니다.
예뻐졌다는 말에 수줍지만 호탕한 미소로 화답합니다.
[인터뷰] 장미란
은퇴한 지 일 년이 지난 지금, 손바닥에는 어느덧
굳은살이 다 사라졌습니다.
사라진 굳은살에 대한 아쉬움도 크지만
은퇴 후의 삶 또한 감사함이 넘친다고 고백합니다.
[인터뷰] 장미란
그러나 쓰디쓴 좌절은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날 수 있는
간증 거리로 남았습니다.
[인터뷰] 장미란
지난해부터는
체육 꿈나무들을 위한 찾아가는 멘토링
그리고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미운동회를 열고 있습니다.
운동을 통해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일이 그녀의 새로운 비전입니다.
[녹취]
은퇴 전 마지막 경기에서
바벨 키스로 국민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겨준 로즈란.
재단을 통해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 싶다는 그녀가
마지막으로 CGN투데이 시청자들에게
중보기도를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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