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천번제의 2014년 프로젝트 ‘월간 일천번제’의 3월곡 출시
옹기장이 출신의 한재호 목사님이 부른 ‘푸른 초장’
사순 부활절을 기념하는 찬양 연주곡 ‘휘장이 찢어지고’
종려 주일을 맞이하여 되새기는 찬양 ‘호산나! 만왕의 왕 찬양’의 연주 버전
소리의 장인들과 함께한 작업, ‘월간 일천번제 3월’
성가대 합창곡으로도 불려질 3월 찬양들
일천번제의 2014년 프로젝트 ‘월간 일천번제’의 3월곡 출시
2014년 1월 찬양하는 음유 시인 나무엔이 부른 ‘진실’, 2월 소프라노 구영우가 부른 ‘대속하신 사랑’에 이어서 월간 일천번제 3월의 찬양이 출시되었다. 2014년 한해동안 매달 디지털 음원 출시를 할 계획으로 시도된 프로젝트가 세번째 찬양 ‘푸른 초장’으로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옹기장이 출신의 한재호 목사님이 부른 ‘푸른 초장’
월간 일천번제의 세번째 바통은 옹기장이 출신의 찬양 사역자 한재호 목사님이 이어 받았다. 새로운 봄을 알리는 찬양 ‘푸른 초장’을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성의 한재호 목사님이 표현해 주었다. 한재호 목사님은 옹기장이 멤버로 오랫동안 활동을 하였고, 개인 독집 앨범 활동과 더불어 많은 찬양 앨범들에 코러스 멤버로도 활동해 오고 있다. 특별히 일천번제 첫 앨범 ‘일천번제’에서 코러스를 맡아주었었는데 그 인연이 이어져서 이번 3월 찬양을 부르게 되었다. 또한 청년부 담당 목사로서 교회 사역도 겸하고 있는 점에서는 일천번제의 정성원 목사와도 비슷한 부분이 있다. 목양의 직분도 감당하며 한 영혼 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찬양하는 한재호 목사님의 따뜻하고 편안한 감성이 3월 찬양 ‘푸른 초장’ 과도 잘 어울리는 듯 하다. 목가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푸른 초장’에서는 편곡자 이기현의 진두 지휘에 따라서 아일랜드 피리 악기를 연주한 권병호, 각종 퍼커션을 가미시킨 김손손, 깔끔한 통기타 연주를 해준 김진우와 베이스 이범석 등의 훌륭한 세션들이 보컬의 따뜻함을 잘 뒷받침 해주었다. 이때까지의 일천번제 찬양들과는 조금 다른 스타일의 찬양 이미지이지만, 편안하게 다가오는 감성의 찬양이 우리가 바쁜 일상 가운데서 주님의 푸른 초장으로 슬며시 나아가도록 이끌어주어 참 소중하다.
사순 부활절을 기념하는 찬양 연주곡 ‘휘장이 찢어지고’
3월의 연주곡은 ‘일천번제’ 앨범에 수록되었던 ‘휘장이 찢어지고’이다. 2월의 찬양 편곡자였던 정인수의 피아노 반주와, 바이얼리니스트 김윤정의 메인 연주로 표현한 이 곡은 원곡보다도 더 클래식한 느낌이 든다. 주님의 고난과 부활을 기념하고 우리 마음 속에 늘 되새길 수 있도록 소박하면서도 깊은 연주로 표현되었다.
종려주일을 맞이하며 되새기는 찬양 ‘호산나! 만왕의 왕 찬양’ 연주 버전
일천번제의 크리스마스 앨범 ‘성탄 예물’의 대미를 장식한 찬양 ‘호산나! 만왕의 왕 찬양’의 피아노/현악 연주 버전도 출시된다. 성탄곡임과 동시에 종려 주일 찬양이기도 했던 이 곡을 연주곡으로 되새기면서 우리에게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맞이하고 싶다. 편곡자 이기현의 피아노 연주와 잼스트링의 현악 반주로 구성되었다.
소리의 장인들과 함께 한 작업, ‘월간 일천번제 3월’
3월에도 변함 없이 소리의 장인들이 함께했다. 특별히 일천번제 앨범의 전담 엔지니어인 최우재 기사의 믹스와 마스터링이 빛을 발한 작업이었다. 그외 이성실, 정근영 등 각각의 귀한 역할을 충실히 해준 멤버들의 수고로 3월곡도 하나님께 드려졌다.
성가대 합창곡으로도 불려질 3월의 찬양들
1월/2월의 찬양들과 마찬가지로, 3월의 찬양 ‘푸른 초장’, 연주곡 ‘휘장이 찢어지고’, ‘호산나! 만왕의 왕 찬양’, 이 모두가 성가대 합창 악보로도 편곡되어 출시된다. 주의 성전에서 크게 울려퍼지길 소망한다.
:: Credit
녹음 – 이성실, 정근영(앰피아 스튜디오), 이동희, 신대용(인피니티 스튜디오)
믹싱/마스터링 – 최우재(Ampia)
사진/디자인 – 정성원
감독 – 이기현
제작 – 일천번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