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기도하며/QT나눔

감사할수 밖에 없는 계절, 가을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1. 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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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 구석구석, 뿌린 열매를 거두는 계절이 바로 가을입니다.
그래서 한해가 지나가기전 우리는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립니다.
한해를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우리의 있는것을 드리는 시간이죠.

우리의 입술을 열며 찬양할수 있었던 것, 
두 다리로 멀쩡히 교회 다닐수 있었던 것,
형제 자매와 아름다운 교제를 나눌수 있었던 것,
수련회를 무사히 다녀올수 있었던 것, 
이외에도 얼마나 감사할 것들이 많은지 모릅니다.

특별히 큰 태풍이 올해에는 여러개가 지나갔는데요.
이런 상황가운데서도 아무런 사고가 없게 하신 것,
특별히 올해엔 큰 일교차가 벌어지면서 곶감, 재첩 은 풍년이라 합니다.
제가 있는 구례에는 택배회사에 얼마나 많은 감이 전달중인지 모릅니다.
오히려 태풍피해를 입은 곳이 이렇게 풍년소식에 기뻐하고 있습니다. 

이 모두가 다 되돌아보면 얼마나 하나님의 은혜이며 하나님의 기적입니까.
우리는 단 한순간도 하나님의 은혜없이는 살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수확의 계절인 가을은, 우리가 특별히 더 감사할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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