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의 유일한 주인공, 예수님을 노래하다! 캠퍼스워십 두 번째 크리스마스 앨범, “Beautiful Saviour”
크리스마스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심을 기억하고 기뻐하는 날이다. 그러나 이 시대의 크리스마스는 ‘무조건 즐기고 누리는 날’로 그 의미가 뒤틀려져서, 겉보기에는 화려하지만 정작 주인공은 없는 상업적인 축제가 되어버렸다. 몇 해 전부터 예수전도단에서는 크리스마스의 참된 의미를 회복하자는 취지에서 ‘크리스마스 회복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의미의 연장선상에 있는 이 앨범 역시, 다른 무엇이 아닌 크리스마스의 참된 주인공이자 우리의 구세주이신 예수님께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 앨범에는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특별 예배에 쓰일 여러 찬양이 담겨 있다. 클래식한 찬송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레퍼토리를 비롯해, 잘 알려진 “왕 되신 주 앞에 나 나아갑니다”(Offering)의 크리스마스 버전 가사가 이 앨범에서 새롭게 번역되었다. 또한 심형진, 심종호, 유승아, 임우진이 함께 부른 “왕이 나셨다”의 스튜디오 버전과 심형진 간사의 신곡 “천사들의 노래가”, “오 예수”의 수록은 모든 세대가 함께 예배할 수 있도록 돕는 앨범으로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음반은 총 13트랙으로, 크리스마스 행사에서 활용할 수 있는 “왕이 나셨다”의 연주(MR) 버전도 제공한다.
지난 4년 전 출시된 첫 번째 앨범의 부족함을 보완하여 라이브 중심의 실황을 담아낸 이번 앨범은, 기존에 한국적 정서에 맞는 국내 크리스마스 워십 앨범이 드물기 때문에 더욱 반갑고 친근하게 다가온다. 이 앨범은 성탄 찬양과 경배의 예시를 제시하며 성탄의 참된 주인공이신 우리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름다움과 영광을 높이고 예배하도록 도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