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티넨탈싱어즈 1집 - 노래하는 이유
한국컨티넨탈싱어즈(The Korean Continental Singers)는 1989년 10월, 미국컨티넨탈싱어즈에서 파송되어진 마이크 하크로우(Mike Harcrow, 한국종합예술학교 교수, Korean Symphony Orchestra 객원수석)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그해 12월 ' 온 땅이여 노래하라 (Let the Whole World Sing) ' 라는 주제로 첫 번째 단기사역을 시작하여 2004년 ' 권능_성부 성자 성령 (XP3-ExtremePowerThree) ' 에 이르기까지 16번의 단기사역을 하였습니다.
컨티넨탈싱어즈의 한국지부인 우리는 지난 16번의 단기사역을 통해 500명 이상의 사람들이 500회 이상의 공연을 하였고, 11장의 한국어 앨범을 발표하였습니다. 우리는 매 공연 평균 50명 이상의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여 그들에게 삶을 돌이킬 도전을 주었고 참가했던 단원 각자에게도 실제적인 도전과 훈련의 시간들이 되었습니다.
단원들은 해마다 정해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어지고, 각각 자비량 선교사로서 사역에 쓰이는 비용의 일부를 후원자 개발에 의한 모금을 통해 사역에 임하게 됩니다. 우리는 젊고 역량 있는 헌신된 형제, 자매들을 선발하여 3회의 예비모임과 단기사역이 시작되면 짧지만 집중적인 11박 12일간의 리허설 캠프를 통하여 사역에 필요한 영적, 음악적인 준비를 하게 됩니다. 이 기간동안 먼저 기름 부으심이 있는 예배와 경건의 시간, 성경공부, 기도 등을 통해 각자의 신앙에 도전과 훈련을 받게 되고 프로그램에 따라서 지휘자와 리더들을 통해 전문적인 노래, 연주, 안무, 춤 등을 배우게 됩니다.
리허설 캠프가 끝나면 30여일 간의 전국 순회집회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고 성도들의 신앙을 격려하고, 도전을 주며, 단원 각자의 영적, 음악적, 사회적 발전을 도모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사역 이후에는 사역을 통해 갖게된 비전과 열정을 품고 각자 원래 속해있던 곳으로 되돌아가서 그들의 교회와 선교단체를 이전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섬기며 이 땅에 하나님의 뜻을 올바로 세우는 지체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게 됩니다.
한국컨티넨탈싱어즈는 다른 나라의 팀들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세계선교의 사역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