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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살아가는 방식이 있다. 그 방식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이 그 사람의 가치관과 정체성이다. 동물이나 곤충도 마찬가지다. 동물이나 곤충들 중에는 죽은 시체만 파먹고 사는 동물이 있는가 하면 향기 나는 꽃이나 달콤한 과일을 먹고 사는 새와 곤충도 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인생을 살아갈 때도 어떤 사람은 어두움을 보고 두려워하거나 절망적인 것을 보고 낙심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것은 잘못된 삶의 방식이다. 어두움이 올 때 빛 되신 예수를 찾아나서는 진취적인 사고를 가져야 한다. 좌절과 낙심이 올 때 스스로 부정적인 절망을 선택할 것이 아니라 그 현장에서 빠져나와 그보다 훨씬 더 선하고 아름다운 최선의 것을 찾아나서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복음’이다. 복음은 좋은 소식이다.
하나님의 아들이 육신의 옷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몸소 실천해 보이시고, 우리 죄를 십자가에서 청산하심으로 죄의 사슬에서 우리를 구원해 주셨다. 그리고 믿음 안에서 행복하게 사는 길을 열어주신 것이다. 그리고 이 복음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있어서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고 강건해지는 축복의 핵심을 안고 있다.
그러므로 땅만 바라보고 탄식하는 벌레의 눈을 갖지 말고 높은 하늘을 나는 새의 눈으로 행복한 삶을 창조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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