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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70% 이상 무자식 가정, 고독하게 늙어간다

축복의통로 2012. 11. 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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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면전통적인 가정의 해체 현상이 주요인 … 전체 40%가 동성 커플독일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이것이 그의 화살 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시편127:3-5)

“이민자들이 늙어가는 독일을 젊게 하기에는 역부족이다.” 독일 일간지 디 벨트가 연방통계청이 발간한 2012년 통계연감을 분석해 11일(현지시간) 독일의 고령화 문제를 이 같이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0년 기준으로 전체 독일 인구 중 15세 이하의 비율은 13.5%로 전 유럽에서 가장 바닥 수준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13.4%인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낮다.

현재 50세인 여성의 경우 태어날 당시 기대수명이 72세에서 현재 83세로, 남성은 같은 기간 67세에서 78세로 각각 늘어났다. 기대수명 증가로 국가가 돌봐야 하는 노인들의 숫자가 현재 230만 명에서 2030년에는 340만 명으로 많아질 전망이다.

독일은 이미 50년 전부터 출산율이 하락하기 시작했다. 40년 전부터는 출생 인원이 부모 세대의 인원을 채우지 못하고 있다. 베이비붐 시대인 1964년의 경우 140만 명이 태어났지만, 작년의 경우 신생아 숫자는 66만3000 명에 그쳤다.

인구 1000명당 아이 숫자는 8명에 불과하다. 아이 숫자가 적은 이유는 가임 여성 한 명당 1.4명에 불과한 저조한 출산율 때문만은 아니다. 전통적인 가정의 해체 현상도 이에 한몫을 한다. 작년의 경우 미성년자 중 75% 만이 두 부모와 함께 살고 있다.

17%는 한 부모 가정에서, 8%는 결혼하지 않고 동거하는 ‘삶의 동반자’ 가정에서 자라고 있다. 삶의 동반자 관계의 경우 전체의 40%인 6만7000쌍이 동성 커플로, 2006년에 비해 동성 커플의 숫자가 약 두 배로 늘었다.
작년 기준으로 전체 가구 중 70% 이상 즉, 10가정 중 7가정이 아이를 키우지 않는 무자식 가정이다. 이민자들이 독일을 젊게 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지만 이는 근거가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로더리히 에겔러 통계청장은 “이민자들이 독일의 고령화를 저지하려면 넘치도록 밀려들어 와야 한다”면서 “작년의 경우 약 30만 명인 이민자들 정도로는 어림도 없다”고 말했다. (출처:연합뉴스=종합)

“모든 사람은 혼인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히브리서13:4)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독일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가정을 파괴하고 다음 세대들의 출생조차 가로막는 독일의 배후에서 역사하는 사탄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멸합니다. 주님! 선진국이라고 생각하고 문화를 앞서간다고 착각하는 독일의 참된 실상을 보게 하여 주십시오. 하나님이 세우신 결혼의 질서와 생명의 방법을 부인하고 자신이 왕이 되어버린 세태를 회개하며 결혼과 가정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통치가 회복되길 구합니다. 심판의 대상이 되어버린 음행과 간음, 동성애, 자기 사랑의 죄 된 생명에서 돌이켜 주옵소서! 진리를 위해 생명을 걸었던 종교개혁 때와 같이, 다시 한 번 독일교회를 일깨워 주옵소서! 오직 성경, 오직 믿음의 신앙으로 변화되고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주님, 지금 이 때에 믿음의 가정의 태를 여시고 믿음의 용사들로 양육되게 하소서! 독일의 교회가 회복되어 하나님과 독일 사이에 선 중보자로, 만민을 위한 기도의 집으로 일어날 것을 기대합니다.
[기도24.365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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