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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든 조직이든 모두는 원하는 상태가 있다. 실제로 원하는 상태에 이르기 위해서는 뇌의 구조를 잘 알고 활용해야 하는데 이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멘털 비거러스(mental vigorous)’다. 이는 실제로 뇌 내 신경전달물질이나 호르몬의 균형에 변화를 일으켜서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솟아나고 날카로운 직관이 작용되어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 상태를 갖게 되는 것이다.
개인은 목표가 있고 조직은 비전이 있다. 이것을 세우는 이유는 실제로 그것들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는 경우는 드물다. 바라는 상황이 현실로 나타나기 위해서는 자신의 경험이나 상식에 의존하지 말고 가능하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뇌는 실제 상황과 마음으로 그리는 상황을 분별하지 못하고 똑같은 것을 받아들인다. 하여 우리는 뇌를 할 수 있다고 만들어서 항상 좋은 기분을 유지하면 된다.
주변에서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사람이 성공하는 것을 보며 똑똑한 사람들은 이해가 안 된다는 말을 한다. 실제 평범한 사람의 성공요인은 그가 현실에 잘 적응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대해 불만이 아닌 감사로 임했기 때문이다. 모든 게 잘된다는 믿음대로 행동하는 멘털 비거러스 상태에서 기분 좋게 일하는 상태를 만들었고 그것이 바로 그의 뇌에 긍정적인 것을 심어주어 성공으로 이끈 것이다.
홍의숙 박사(인코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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