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기도 - 이해인
by 축복의통로 2016. 10. 14. 10:00
푸른 기도
이해인
하늘이 높고 푸를수록
나도 자꾸 높아져서
하늘 안으로
쏙 들어가고 싶네
바다가 넓고 푸를수록
나도 자꾸 넓어져서
수평선 끝까지
춤을 추며 걷고 싶네
산이 깊고 푸를수록
나도 자꾸 깊어져서
나무 향기 가득한 산속에
그대로 묻히고 싶네
-이해인, '작은 기쁨' 중에서-
사랑의 사계절 - 이해인시
2016.10.19
휴가때의 기도 - 이해인
2016.10.17
편지쓰기2 - 이해인 시
2016.10.12
편지 쓰기1 - 이해인 시
2016.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