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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185

이해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닥쳐왔을 때!(대하31:20-21) -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이해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닥쳐왔을 때!"히스기야가 온 유다에 이같이 행하되 그의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와 진실함으로 행하였으니그가 행하는 모든 일 곧 하나님의 전에 수종드는 일에나 율법에나 계명에나 그의 하나님을 찾고 한 마음으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 (대하31:20-21)"이 모든 충성된 일을 한 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유다에 들어와서 견고한 성읍들을 향하여 진을 치고 쳐서 점령하고자 한지라" (대하32:1)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자조적인 현대적 사자성어가 신문지상을 오르내리는 시대를 살고 있지만 법적인 정의만이 아니라 신앙적인 안목으로 볼 때도 이해가 되지 않는 일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려고 무진 애를 쓰는 사람인데도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고통을 당하는 모습을 우리는 ..

예수님을 따르는데 걸림돌이 되는 것!(눅18:23) -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예수님을 따르는데 걸림돌이 되는 것!"그 사람이 큰 부자이므로 이 말씀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눅18:23) 전도를 하다 보면 “돈 없는 사람은 예수쟁이 노릇도 못해 먹을 것 같아 교회 나가기 싫다”고 말하며 복음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부자들이라고 해서 주님을 따르기가 수월한 것도 아닙니다. 부자들은 세상 사람들이 다 바라는 돈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아쉬운 것이 무엇 있겠습니까? 아쉬운 것 없는데 자신 외에 절대자를 믿으려고 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만나신 한 부자가 그 사실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러 온 그 사람은 유대인의 관원이자 부자였습니다. 그는 영생을 얻는 방법에 대해서 알고 싶어 주님을 찾았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계명을 열거하시면서 계명들을 지키..

“너는 마음먹는 것만으로 충분하고 그 일은 못한다!”(대하6:8-9) -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너는 마음먹는 것만으로 충분하고 그 일은 못한다!”"여호와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으니 이 마음이 네게 있는 것이 좋도다 그러나 너는 그 성전을 건축하지 못할 것이요 네 허리에서 나올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라 하시더니" (대하6:8-9) 우리는 마음먹기만 하면 안 되고 마음먹은 것을 실행해야 의미가 있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기업이나 그 속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에게도 실행력이 중요한 능력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대체로 그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마음만 먹고 실행하지 않는 것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다윗은 성전을 건축할 마음을 가졌는데 그것이 하나님이 생각하시기에 좋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

네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느냐?(창16:7-8) -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네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느냐?"여호와의 사자가 광야의 샘물 곁 곧 술 길 샘 곁에서 그를 만나이르되 사래의 여종 하갈아 네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느냐 그가 이르되 나는 내 여주인 사래를 피하여 도망하나이다" (창16:7-8)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는 자신이 아이를 낳지 못하자 애굽 여인인 몸종 하갈을 남편에게 첩으로 주었습니다. 그런데 하갈이 자신의 잉태를 깨닫고 주인 사라를 무시하다가 결국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절망하면서 아브라함의 집을 떠난 하갈이 광야의 샘 곁에 있을 때 하나님의 사자가 나타나 질문했습니다. “사래의 여종 하갈아 네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느냐?” 이 질문은 하나님이 하갈을 통해서도 놀라운 역사를 이룰 준비를 하고 계셨음을 보여줍니다. 이 질문에 하갈은 그저 “나는 나의 여..

당신의 일터에도 ‘선지자’가 있습니까?(대하18:5-7) -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당신의 일터에도 ‘선지자’가 있습니까?"이스라엘 왕이 이에 선지자 사백 명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길르앗 라못에 가서 싸우랴 말랴 하니 그들이 이르되 올라가소서 하나님이 그 성읍을 왕의 손에 붙이시리이다 하더라 여호사밧이 이르되 이 외에 우리가 물을 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있지 아니하니이까 하니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아직도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 한 사람이 있으니 그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물을 수 있으나 그는 내게 대하여 좋은 일로는 예언하지 아니하고 항상 나쁜 일로만 예언하기로 내가 그를 미워하나이다 하더라 여호사밧이 이르되 왕은 그런 말씀을 마소서 하니" (대하18:5-7) 어떤 결정을 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어 합니다. 우리는 기도하기도 하고 말씀에도 집중하며 사..

나누면 더 효과적인 위임의 미학(민11:12) -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나누면 더 효과적인 위임의 미학"이 모든 백성을 내가 배었나이까 내가 그들을 낳았나이까 어찌 주께서 내게 양육하는 아버지가 젖 먹는 아이를 품듯 그들을 품에 품고 주께서 그들의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으로 가라 하시나이까" (민11:12)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생활을 시작한지 그리 오랜 시간이 흐르지 않았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살던 잡족들이 탐욕을 품어 고기를 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 거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동조하고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만나만으로 만족할 수 없다고 난리였습니다. 이 일로 인해서 모세는 너무나 힘든 지도자의 심경을 하나님께 토로했습니다. “이 모든 백성을 내가 잉태하리이까? 이 모든 백성에게 줄 고기를 내가 어디서 얻으리이까?” 모세의 중압감이 얼마나 컸는지 “책임이 심히 중하여 나..

모순된 경건, 종교적 허울을 벗어납시다!(대하8:11) -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모순된 경건, 종교적 허울을 벗어납시다!"솔로몬이 바로의 딸을 데리고 다윗 성에서부터 그를 위하여 건축한 왕궁에 이르러 이르되 내 아내가 이스라엘 왕 다윗의 왕궁에 살지 못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궤가 이른 곳은 다 거룩함이니라 하였더라" (대하8:11) 솔로몬 왕은 성전이 거룩하기 때문에 이방인이었던 자신의 왕비가 성전 가까이에 있는 다윗 왕의 왕궁에서 지내지 못하도록 조치했습니다. 나름대로 신앙적인 사색을 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하나님의 거룩함을 알고 있는 신앙인의 결단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나님의 거룩함을 잘 아는 솔로몬이 왜 바로의 딸을 왕비로 삼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대로 애굽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정략적 목적으로 그랬을 것입니다. 하지만 솔로몬은 지켜야 할 ..

모험하는 인생, 주님께 모두 걸다!(마14:29-30) -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모험하는 인생, 주님께 모두 걸다!"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마14:29-30)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사는 그리스도인의 삶은 모험이고 도박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갈릴리 호수에서 풍랑을 겪었던 제자들의 모습을 통해서 그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뱃길은 예수님이 제자들을 재촉해서 보내신 길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동행하지 않고 산으로 기도하러 가셨습니다. 이 상황이 바로 우리 인생길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지금도 하나님 우편에서 중보하시는 예수님이 우리를 홀로 세상으로 보내신 것 같아 보입니다. 우리는 험한 세상에서 홀로 고군분투하는 것 같은 삶을 삽니다. 이런 상황에서 풍랑을 만..

승진에 욕심 없는 직장인?(단5:17) -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승진에 욕심 없는 직장인?"다니엘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의 예물은 왕이 친히 가지시며 왕의 상급은 다른 사람에게 주옵소서 그럴지라도 내가 왕을 위하여 이 글을 읽으며 그 해석을 아뢰리이다" (단5:17) 바벨론의 마지막 왕인 벨사살이 잔치를 벌이고 있을 때 왕궁 벽에 갑자기 손가락이 나타나 글을 썼습니다. 왕은 그 글자의 뜻을 알기 위해 다니엘을 불렀습니다. 벨사살 왕은 다니엘이 그 문자를 해석해주면 부와 명예로 보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나라의 셋째 치리자의 지위를 약속하기도 했는데 이것은 섭정 왕과 왕인 그 자신 다음의 지위인 총리가 되게 하겠다는 약속이었습니다. 이때 다니엘은 왕이 부탁한대로 그 문장을 잘 해석해 주었지만 왕이 줄 선물은 다른 사람에게나 주라고 양보했습니다. 자기가 한 일에 대..

공의는 너희의 알 것이 아니냐?(미3:1) -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공의는 너희의 알 것이 아니냐?"내가 또 이르노니 야곱의 우두머리들과 이스라엘 족속의 통치자들아 들으라 정의를 아는 것이 너희의 본분이 아니냐" (미3:1) 미가 선지자는 미가서를 시작하면서 유다와 이스라엘의 죄를 언급하고 지적합니다(1-2장). 그리고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을 고발하면서 질문하고 있습니다. “공의는 너희의 알 것이 아니냐?” 계속하여 미가 선지자는 강한 어조로 이스라엘의 치리자들의 죄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선을 미워하고 악을 좋아하여 백성들의 가죽을 벗기고 그 뼈에서 살을 뜯어먹으며 가죽을 벗기고 뼈를 꺾어 마치 음식을 만드는 고기처럼 취급한다고 지적합니다. 당시 정치 지도자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온갖 압제와 핍박을 가한 것을 비유하며 추궁하는 것이지만 오늘 우리 시대의 일터에서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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